[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제9회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I 페스티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HyperCLOVA X’를 활용한 대고객 금융 혁신 서비스다. 참가자는 ▲ HyperCLOVA X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금융 서비스 제안 ▲ HyperCLOVA API를 사용한 실시간 정보·문서·시나리오 기반의 응답형 AI 에이전트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5500만원이다. 대상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2팀)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3팀)에게는 500만 원이 시상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증권 동계 체험형 인턴십 기회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서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7월 6일까지다. 참가 신청 및 공모전 관련 자세한 안내는 ‘미래에셋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부산에 이어 이번 금천구 혜명메이빌까지 총 7개 도서관이 문 열었다. 지난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PC와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마카롱 만들기, 레이싱 카 경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활동도 진행하며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환 사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꿈 도서관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오프라인 전 지점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뛰어넘어 정교하게 위조된 가짜 신분증까지 정확히 식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신분증 이미지와 노이즈패턴, 주변 해상도, 빛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복사, 캡쳐, 합성 등 이미지 종류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위·변조 탐지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외국인 신분증, 국가 보훈 등록증 등 다양한 신분증에도 사본 판별 기능이 적용된다. 또한 위조 신분증에 대해 단순히 거래를 차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정보를 내부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와 연동해 분석한다. 이를 동일 신분증으로 거래 시도가 발생된 타 금융기관에 공유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방침이다. 추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도 AI 기반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반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으로 더욱 정교하게 위조된 신분증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이선훈 대표 취임 후 내부통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ETF(상장지수펀드) LP부서의 파생상품 사고에 따른 조치로, 준법감시 인력을 늘리고 임원 성과급 차감제를 도입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업부서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관리자가 지난해 10명 수준에서 올해 2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준법감시관리자들은 마케팅, 보안, 고객응대 등 부서에 배치되어 내부통제 기준 준수여부와 위반사항을 조사한다. 내부통제 총괄 부서인 컴플라이언스부와 준법경영부로 사안이 전달되기 전, 1차 필터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들은 특정 부서나 인사로부터 독립된 위치에서 내부통제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보안관' 역할을 맡고 있다. 대부분 시니어급 인력으로 구성돼, 현장 이해도를 기반으로 감시 역량을 확보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각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내부통제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중심으로 인력을 구성했다”며 “인력을 대폭 늘린 것도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부터 촘촘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의 내부통제 총괄부서(컴플라이언
[FETV=박민석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배당맛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 사이 ‘김치디보’, ‘보름슈드’로 불리는 2종의 인기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대상으로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 ‘월중배당 매수인증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주식투자 관련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김치디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점에서 착안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미국 앰플리파이사의 인기 ETF인 ‘디보(DIVO)’를 현지화해 2022년 상장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국형 DIVO라는 의미에서 일명 ‘김치디보’로 불린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연 9% 이상의 높은 배당률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1개월간 개인 순매수 293억이 몰렸다.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는 김치디보 ETF 매수 인증 이벤트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최소 1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내역을 캡처한 화면을 인증하
[FETV=박민석 기자] 한양증권 인수전에서 밀려난 DB증권이 사실상 다올투자증권을 유일한 M&A(인수합병) 타깃으로 남겨두게 됐다. DB증권에선 인수 검토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에 오른 DB손해보험의 행보를 고려할 때 실질적 인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GI는 이달 중 한양증권의 주식매매계약(SPA)을 마무리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3월 한양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 역시 공식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김 대표는 최대주주 변경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활동을 유보해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양증권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KCGI는 지난해 9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보유한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으나,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으며 거래가 지연된 바 있다. 이번 금융위 승인으로 9개월 만에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KCGI는 조만간 한양증권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교체와 사명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KCGI품으로 간 한양증권…DB증권, 다시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www.kifin.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선착순 2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모펀드 콘서트에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해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석 대표들은 자산운용사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 운용전략, 최근 시장동향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선착순 총 42명)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업계를 이끄는 전문가와 열정 있는 학생들의 소통장"이라며 "전문가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을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 선물의 거래수수료를 50%이상 할인해주는 '해외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폭싹 내렸수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고객에 한해 해외 마이크로 선물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계약당 2달러에서 77.5% 할인한 0.45달러로 내린다. 나머지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당 1달러로 50% 할인한다. 유로stoxx와 독일 DAX지수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1유로로 적용된다. 거래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지수, 통화, 금속, 에너지 등 대신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 및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마이크로 상품 15종이다..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0분의 1 이상 작아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 상품을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다양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면 된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만을 초청해 기관투자가급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병연 연구위원이 ‘25년 하반기 투자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 김태헌 매니저가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도 비재무적 주제로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를 한신대 김정우 겸임교수(성악가)가 강연했다. NH투자증권에서 운영중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가문의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실현 등에 대해 사내 및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문 맞춤형 Total Solution’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IB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금 수요/투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검증된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s Officer)운용 서비스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