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2030 세대 중심 패션 플랫폼 하이버, 브랜디와 손잡고 쇼핑 할인 쿠폰과 가상자산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빗썸 최초 가입 이용자에게는 하이버·브랜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만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신규 가입 이용자는 하이버 또는 브랜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은 뒤 빗썸 앱 내 쿠폰함에서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쿠폰은 등록 시점에 따라 매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보상도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등록 즉시 빗썸 원화 3만원이 지급된다. 웰컴 미션 수행 시 2만원 상당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에게도 제공한다. 신규 가입 이용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빗썸 앱 내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하이버 5%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신규 가입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쇼핑쿠폰과 기존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5% 할인쿠폰 등은 다음 달 5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후 7일 이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빗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압류하고, 거래소를 통해 직접 매각 후 원화 출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이전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압류한 후 자진매도 기회를 부여했으나, 체납자가 기한 내 매도하지 않음에 따라 가상자산을 직접 추심 및 매각해 체납세액을 환수했다. 이번 조치는 징수기관 명의로 가상자산 거래소에 법인 계정 및 전용 계좌 개설이 허용된 직후 빠르게 이뤄진 사례로, 기존에는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사실상 추심이 어려웠던 가상자산에 대해 효과적인 징수가 가능해졌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2022년 3조 7383억원에서 2023년 4조 59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코빗 관계자는 "국가 지자체의 추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상세한 가이드 절차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KB증권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개최한 ‘이제는 K-프리미엄의 시간’ 투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 주주 권익 강화 정책 등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주식 투자 전략과 실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00석 규모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약 2800여명이 신청해 평균 2.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울 지역은 약 6.47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총 1100명의 투자자들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그리고 K-프리미엄 시대에 주목할 핵심 섹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KB증권 김신 글로벌사업그룹장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 ▲피나클경제연구소 장재철 대표 ▲KB증권 하인환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해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변화, 글로벌 금리 사이클 종료 후 신흥국 증시
[FETV=박민석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외 금값을 크게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2.09%다. 같은 기간 국제(25.59%)및 국내 금(16.47%) 가격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금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NYSE Arca Gold Miners Index’로 뉴몬트,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 바릭 마이닝 등이 포함돼 있다. 금값이 오를 때 채굴 비용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 채굴 기업의 수익성은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금값보다 채굴 기업의 주가가 더 높게 상승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금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하반기에도 금 채굴 기업의 수익성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 채굴 비용을 나타내는 AISC(All-In Sustaining Cost)가 올해 들어서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NH-A
[FETV=박민석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달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지 2주 만에 약 500억원이 추가 유입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유명 금융지주사 9곳과 NH투자증권을 투자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작년 6월 상장 뒤 매월 주당 평균 52원의 분배금을 지급해왔고, 연 환산 배당수익률은 약 5.64%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내외 고배당으로 분류된 54개 ETF 가운데 대부분의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8일 기준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성과는 각각 21.28%, 64.9%, 57.95%, 60.4%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에 발맞춰 금융지주사들이 자회사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구체적 주주환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며 "해당 ETF는 금융지주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유일 상품으로, 고배당 매력이 크고 정책 혜택을 크게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5779억원이다. 최근 은행의 주주환원 정책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지난해말 기준 순자산 약 230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주주 환원 정책 등에 힘입어 연초 이후 5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은 2022년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대부분 은행 계열 금융지주의 주주환원율은 40%를 넘을 전망이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논의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은 미국채권 온라인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최대 20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두 가지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로 미국채권을 순매수하는 금액별로 현금 리워드를 지급한다. 순매수금액이 1000달러 이상이면 1만원, 5000달러 이상이면 2만원, 순차적으로 10만달러 이상이면 15만원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해외채권 거래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널로 미국채권 5000달러 이상 첫 순매수 시 5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해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오는 10월 31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채다. 미국 국채의 경우는 최소 수량인 100달러 이상부터 매수 가능하고, 미국 증시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30분~오후 4시(삼성증권 기준) mPOP에서 매수 가능하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투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 3위 자리를 KB자산운용(이하 KB운용)에 내준 가운데 기존의 ‘미국 기술주’ 전략을 유지하며 장기 투자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국내 증시가 미국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간의 ETF 점유율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5개월만에 내준 ETF 점유율 3위…인재 영입에 수수료 인하도 고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ETF 시장 점유율에서 KB운용이 한투운용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기준 KB운용과 한투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각각 16조6824억원, 16조4948억원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ETF 시장점유율 또한 각각 7.79%, 7.70%로 KB운용이 0.09%포인트 가량 앞섰다. 한투운용은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KB운용을 앞서며 3위를 유지했지만, 이후 자금 유입이 둔화되면서 다시 밀리는 양상이다. 특히 한투운용은 미국 증시 및 주요 기술주(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를 추종하는 ETF 비중이 높은 만큼, 연초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 기술주 조정 등으로 미국 증시가 흔들리며 수익률과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ISA에서 ETF 거래하면 최대 14만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4만원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상 운용사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KIWOOM),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이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투자할 수 있다. 계좌에서 발생한 순손익에 대하여 일반형은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는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할 수 있고,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도 가진 상품”이라며 “절세혜택이 있는 중개형 ISA 계좌에서 ETF 투자 효과를 누리고, 이벤트 혜택까지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590만원 상당의 혜택금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조기 입고 리워드가 주어진다. 해외주식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매주 혜택금이 지급되며 ▲3억원 이상 순입고 시 주당 7만원씩 총 21만원 ▲10억원 이상 시 주당 20만원씩 총 60만원 ▲50억원 이상 시 주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하고,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의 추가 혜택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해외주식 1억원 이상 순입고 및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3개월 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며, 환율 우대 90% 혜택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