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소동물용 인비보 (in vivo) 이미징 장비 신제품 VISQUE InVivo Smart-LF를 19일 출시했다. 소동물용 인비보 이미징 장비는 실험용 쥐 등 소동물의 생체 발광 및 형광 신호를 분석해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연구하거나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정량 측정하고 평가하는 영상 장비를 말한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상온 대비 -50℃ 쿨링 기능이 가미된 뷰웍스 자체 개발 과학용 카메라를 적용해 촬영 감도가 대폭 향상됐다. 특히 동물 생체 영상에 많이 사용되는 근적외선 영역대의 감도는 종전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되어 실시간 고속 촬영에서도 고감도 영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실험용 소동물의 생체 내부의 형광 및 미약한 발광 신호를 초당 최대 37프레임의 고속으로 실시간 촬영할 수 있다. 형광 촬영에 한정된 기존 모델과는 달리 생체내의 미미한 발광 신호까지 포착해 촬영할 수 있고 실시간 촬영 속도가 더욱 빨라져 연구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켰다. VISQUE InVivo Smart-LF는 최대 3마리 실험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가 초고화질·초대형 화면에 편의성까지 갖춘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HU85LA)를 내달 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4K UHD 해상도·최대 2,700 안시루멘·듀얼 레이저 광원 ‘LG 시네빔 Laser 4K’은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2,000,000:1의 뛰어난 명암비를 지원해 고화질의 깊이 있는 입체적 영상을 표현한다. 사용자는 마치 영화관에서 시청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화면 밝기는 최대 2700 안시루멘(ANSI-Lumen)에 달한다.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이다. 대부분 프로젝터들이 어두운 환경에서만 선명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밝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파란색 레이저 광원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동시 적용한 듀얼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단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는 프로젝터보다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이 장점이다. 영화 제작시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색 영역 ‘DCI-P3’를 97% 충족한다. 사용자는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색 표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초단초점 초대형 화면 ‘LG
[FETV=박광원 기자] 미국 뉴욕 최고의 랜드마크인 타임스 스퀘어가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 건물 외벽 전광판을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로 교체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111m 높이의 25층 건물인 원 타임스 스퀘어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롭’ 행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타임스 스퀘어 일대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으며, 광고비 역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은 총 4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중 하단부에서 중간부까지 위치한 기존 3개의 스크린을 하나로 통합 설치해 더욱 주목도를 높였다. 여기에 사용된 제품은 ‘XPS080’로 8mm의 촘촘한 LED 픽셀 간격과 9000니트의 업계 최고 수준 밝기로 환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혹독한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세계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로 불리는 뉴욕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를 개최하고,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포스코를 1위로 선정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철강분야의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 분석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Top 34개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한 경쟁력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글로벌 철강사들의 경쟁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종합하여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은 WSD가 유일하며, 매년 발표하는 경쟁력 순위는 글로벌 Top 철강사들의 경영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속에서도 고부가가치제품인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WTP, World Top Premium) 철강 제
[FETV=박광원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새로운 기업 슬로건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정보통신(IT)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혁신적 솔루션과 제품만이 미래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작은 것이라도 바꾸겠다'는 의지와 시도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기업문화를 통째로 바꾼다는 각오 아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첨단 솔루션과 제품을 갖추고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슬로건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FETV=박광원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엔진부품 수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엔진의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회전체 부품 등과 수리온 헬기 APU(보조동력장치) 등을 처음으로 실물 전시하면서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4년 전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RSP 파트너로 격상된 이후 달라진 위상을 이번 에어쇼에서 실감하고 있다"며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GE(제너럴일렉트릭), P&W(프랫 앤 위트니), 롤스로이스(R-R) 등 항공엔진 업계의 최고 경영진과 만남을 통해 신규 대형수주 협상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및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더 강한 탄산으로 짜릿함을 강화한 ‘씨그램 THE탄산’(이하 ‘THE탄산’) 레몬·애플민트 2종을 출시했다. ‘씨그램 THE탄산’은 풍부한 탄산으로 강렬한 짜릿함과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삼감을 살려주는 레몬향과 사과, 민트향의 조합이 톡 쏘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이에 ‘THE탄산’은 스파클링 본연의 강렬한 짜릿함과 함께 제로 칼로리로 일상 속 부담 없이 상쾌하게 톡 쏘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애플민트향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도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강렬한 짜릿함!’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굵은 볼드체 로고로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여기에 투명 용기를 적용해 눈으로 직접 탄산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노란색 레몬과 하늘색 애플∙민트 이미지로 보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THE탄산’은 넉넉한 용량의 45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슈퍼마켓 등을 시작으로 판매 채
[FETV=박광원 기자] SK하이닉스가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18일(화) 열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분석측정장비 등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3억여원.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42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75명에게 장학금으로 1억39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학자금 지원 대상은 협력사 임직원 자녀 중 이공계 대학원∙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향후 협력사의 인프라 사용이 늘어나면 지원금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같은 날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2019 상반기 세뮤니티(Semmunity) 워크샵’을 개최했다. 세뮤니티는 반도체(Semiconductor)와 커뮤니티(Community)의 합성어로, 반도체 인재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사의 인사∙교육담당자들이 만든 모임이다. 65개 협력사 107명이 참석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출시되기 전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결함 문제’를 이유로 갤럭시 폴드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세계 첫 5G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 출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앞서 출시된 LG전자의 첫 5G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LG V50씽큐는 예상 밖의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LG V50씽큐는 출시되기 전부터 듀얼스크린이라는 다소 낯선 콘셉으로 많은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V50씽큐는 시장에 공개되자마자 예상과 달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듀얼스크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찬사를 얻으며 ‘첫 5G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게 됐다. V50씽큐의 선전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과 주가 상승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LG전자 내부에서는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IT·전자업계에 따르면 V50씽큐는 벌써 20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짝 인기에 그칠 것이라던 시장의 평가와는 달리 V50씽큐는 지난달 출시된 후 1주일 만에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V50씽큐에 대한 업계의 시각도
[FETV=박광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태광그룹 소속 19개 계열사가 총수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휘슬링락CC'로부터 김치를 고가에 구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17일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과 김기유 그룹 경영기획실장 등 태광산업과 흥국생명의 19개 계열사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사결과 이 전 회장이 자신의 가족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 몸짓을 키우기 위해 그룹 계열사들에 김치와 와인을 억지로 팔아넘긴 사실이 적발됐다. 또 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2~3배 비쌌지만 식품위생법 기준도 맞추지 않은 불량 김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1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태광그룹 계열사들은 2014년 상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그룹 계열 골프장인 휘슬링락CC가 공급한 김치 512t을 95억5000만원에 구입했다. 계열사들은 이 김치를 직원 복리후생비나 판촉비 등으로 사들여 직원들에게는 급여 명목으로 택배를 통해 보냈다. 휘슬링락CC 김치를 계열사들이 일사불란하게 구매하게 된 배경은 휘슬링락CC가 속한 회사인 티시스가 총수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