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2000억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24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세전이익은 1987억원으로 전년 1231억원에 비해 756억원(6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946억원에서 5399억원으로 1453억원(36.8%) 늘었다.
세전이익과 신계약 CSM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연간 신계약 CSM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처음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월초보험료는 전년 대비 97% 급증해 보장성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했고, 변액보험은 초회보험료와 누적 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유지해 선도기업의 저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 1361억원에 비해 53억원(3.9%) 감소했다.
이는 세율 인상으로 법인세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