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교원 빨간펜은 ‘아이캔두 누리키즈’ 론칭을 기념해 ‘1% 드림(Dream) 멘토링’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캔두 누리키즈 학습 대상인 4세부터 7세 아이의 발달 과정에 따른 올바른 교육 및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원 빨간펜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육아 멘토로 선정해 온라인 강연을 제공한다. 강연은 '사랑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줘야 할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과 함께 올바른 자녀 지도 및 양육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온라인 강연 모바일 초대장은 이벤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에 발송된다.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 수강을 위해서는 18일, 교원 빨간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정 발달 패키지’를 신청하면 된다. 4~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 향상을 위해 꾸려진 ‘감정 발달 패키지’는 아이캔두 누리키즈 교재와 다양한 굿즈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오은영 박사 온라인 강연 모바일 초대장 ▲아이캔두 누리키즈 교재 총 2권(1단계, 3단계) ▲똑똑 마음단추 무시무시 꼬마양
[FETV=김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TT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영화 관람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구독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은 월 1만45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과 CGV 티켓 1+1 쿠폰을 증정하는 구독형 부가서비스다. 개별 가입 시 유튜브 프리미엄의 월 이용료가 동일한 1만45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구독팩 가입 고객은 CGV 영화티켓 1+1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료 동영상 구독 서비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디지털전환 시대 콘텐츠 이용 트렌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유료로 동영상/OTT를 구독하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이용자 중 80%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CGV 구독팩’ 가입자는 매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고 3개월에 한 번 CGV에서 티켓 1개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관람이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로 발급받은 CGV 1+1 영화관람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xEV TREND KOREA 2022)’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팬 파크(IONIQ Brand Fan Park)’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방향성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시 공간을 아이오닉 존과 충전 콘텐츠 존으로 구성했다. 아이오닉 존에서는 아이오닉 5와 세단형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전시를 비롯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의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포토존을 마련해 다양한 친환경 굿즈 경품을 증정하는 벤딩머신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충전 콘텐츠 존에는 ▲이동식 전동 충전 카트인 H-모바일 차저(H-Mobile Charger)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이동형 수소연료발전기 ▲
[FETV=김현호 기자]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네이버가 고위 경영진들을 속속 복귀시키고 있다. 창업주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약속이 무색한 만큼 오히려 영전(?)하는 분위기다. 당시 네이버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이 아닌 '살인'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고위 임원인 'C 레벨' 리더 4명 가운데 3명이 경영 일선에 합류한 상태다. 1981년생 ‘젊은피’ 최수연 대표가 선임된 배경에는 ‘조직문화 쇄신’이 바탕이 됐다. 지난해 5월 네이버 직원 A씨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해진 GIO는 “더 젊고 새로운 리더들이 회사를 이끄는 쇄신을 해야 한다”며 당시 연말까지 경영진 체제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네이버는 당시 정황을 파악하고도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에 대해 고용부는 “임원급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됐다”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리며 정신적·신체적 고통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건으로 네이버 고위 경영
[FETV=김현호 기자] 코웨이가 신속하게 맞춤형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제공하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는 고객이 코웨이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실시간으로 가까운 지역의 전문 판매인과 연결해 주는 구매 상담 전용 서비스다. 온라인 및 비대면 구매 시 자세한 제품 정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는 코웨이 홈페이지 및 코웨이닷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지역의 코디를 연결해 준다. 코디가 매칭되면 고객에게 알림톡을 전달하고 개인 안심번호로 등록된 고객 연락처로 전화를 준다. 만약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방문을 통한 대면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코웨이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는 코디의 전문적인 구매 상담과 함께 권역 내에서의 케어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거주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웨이는 해당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코디와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한조 이사회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한조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전문가이자 경영자다. 삼성전자는 “김 의장은 금융권에서 이사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삼성전자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책임경영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무전문가로서 이사회의 투명한 운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조 의장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주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아이오닉 5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연간 25만대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2조원 가량이 투자 됐다. 현대차는 이번 생산을 계기로 인구 6억명이 넘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 전략차 생산 예정이다. 현대차는 16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시(市) 델타마스(Delta Mas) 공단 내 위치한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세안 시장 전략적 교두보…연 25만대 생산=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77만7000m²의 부지에 지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 포함 약 15억5000만달러(약 1조9184억원)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갖춘 현대차 최초의 아세안 지역 완성차 공장이다. 이는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내에서 아세안 시장을 위한
[FETV=김현호 기자] 인텔이 향후 10년간 유럽에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을 위해 1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공격적인 투자로 세계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을 놓고 업체 간 패권 다툼도 가열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인텔은 독일 마그데부르크에는 170억유로(약 23조3000억원)를 들여 반도체 공장 2기를 짓기로 했다. 또 프랑스에 연구·개발(R&D) 센터, 이탈리아에는 포장 및 조립시설을 각각 건설한다. 프랑스 R&D 센터는 인텔의 고성능컴퓨팅(HPC)과 인공지능 디자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일랜드에는 120억유로(약 16조4000억원)를 들여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텔이 유럽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배경에는 유럽연합(EU)의 ‘반도체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달 EU는 공급난 해소와 반도체 자립을 위해 반도체에만 공공과 민간에서 430억유로(약 59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유럽은 2030년까지 반도체 생산을 전 세계 생산량의 20%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현재 세계시장에서 EU 회원국들의 반도체 생산 점유율은 9% 수준에 불과하다. EU의 장기적 투자 계획에 인텔이 뛰어든 셈이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기는 16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도입한 전자투표제 및 주주총회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고사항과 부의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이윤정 이사, 사내이사로는 장덕현 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2100원, 우선주 2150원으로 2020년(1059억원) 대비 약 50% 증가한 1588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덕현 사장은 "2022년 글로벌 경제는 플러스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등으로 다소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삼성전기는 주주들이 기대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 사장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1등 테크(Tech) 기업들은 외부 요인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기는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IT향 제품과 전기차·자율주
[FETV=김현호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GOS 사태’와 관련해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부회장은 이날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GOS는 게임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의도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고사양 게임은 장시간 일관성 있는 성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게임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한도까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제한해 발열을 최소화하고 대신 일관성 있는 성능을 지속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처음부터 최상의 성능을 원한다는 고객 목소리가 많아 이를 반영해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배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이러한 이슈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GOS 사태’는 갤럭시 S22 출시 이후 과도한 성능제한 논란이 커지면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