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을 맞아 개별소비세 지원을 비롯해 전 차종 무이자할부 등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종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일시불로 개별소비세 지원(50만원) 또는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9%/~72개월)로 구매 시 개별소비세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선수금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9%(60개월) 장기저리 할부 등 다양할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도 선수금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9%/~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에 따라 2.9%~3.5%(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신규 운영하고 선수금 없이 4.9% 72개월+50만원을 지원한다. 월 할부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초장기 할부(4.9
[FETV=김현호 기자] 네이버가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로컬SME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 2일 네이버와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에서 ‘로컬SME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업적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시 내 지하상가 SME의 온라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형보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 본부장, 양재환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이 참석했고 네이버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와 네이버 예약 등 로컬SME를 위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레이스CIC(Company-In-Company)의 이건수 대표가 참석해 장기적인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서울시립대학교는 경영대학 교과과정 내에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트랙’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 전략과 마케팅 분석 방법, 이를 위한 AI기술 활용 방법 및 데이터 해석 방법을 가르치고, 학생들이 실제로 로컬SME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실습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강의ㆍ실습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네이버 플랫폼을 더 고도화 하는 한편, 학교에서 활용가능한
[FETV=김현호 기자] LS그룹이 2일, 그룹 전반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Cloud) 체계로 전환·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LS는 그룹 내 IT 서비스 기업인 LS ITC를 통해 향후 5년간 MS 애저(Azure)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와 MS 365(Microsoft 365) 등을 연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애저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이며 MS 365는 윈도우, 오피스, 팀즈, 원드라이브, 문서보안 등을 통합한 MS의 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특히 팀즈는 전세계 일간 사용자수가 1억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협업플랫폼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여 원격∙비대면 근무에 최적화되어 있다. LS는 기존 ERP, 서버, 소프트웨어 등 IT 인프라를 MS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전 세계 25개국 100여 곳에 있는 LS 임직원들이 그룹의 데이터 자산을 실시간으로
[FETV=김현호 기자] 네이버웹툰이 2일, 지난 2017년 5월 이후 분사 5주년을 맞았다.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 성공을 입증한 ‘스토리테크(Story-tech)’ 플랫폼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시켜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아마추어 콘텐츠 모델’과 웹툰 플랫폼에서 정식 연재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모델’을 모두 갖춘 네이버웹툰만의 플랫폼 모델이 해외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이 전 세계에 구축한 스토리테크 플랫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17년 분사 당시 4600만명에서 2022년 3월 기준 1억800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네이버웹툰(한국)’, ‘라인웹툰(LINE WEBTOON, 동남아)’, ‘웹툰(WEBTOON, 북미・중남미・유럽)’, ‘라인망가(LINE MANGA, 일본) 등 웹툰 서비스의 월간 이용자 수만 8200만 명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이 생소한 해외 시장에 일찍이 도전해 현재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승격 시스템, 공모전 등을 각 문화권에 적용하고 현지 창작자들
[FETV=김현호 기자]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키 기능과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앤티(bring&T)’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는 ‘bring and take’의 약자로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언택트 카라이프 플랫폼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번 자동차 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었던 사용자에게 색다른 차량 이용 경험을 선사해 줄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브링앤티 제품 본체에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한다. 연결된 스마트폰에 제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닫고 다른 사람들과 키를 공유하는 등의 디지털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브링앤티의 디지털키 기능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오토도어 기능이다. 사용자가 오토도어 기능을 설정하면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질 때 별도의 앱 실행 없이 자동으로 차량 도어가 열리
[FETV=김현호 기자] SK네트웍스서비스가 이음5G 사업에 나선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음5G 사업 수행을 위해 최근 기간통신사업자 자격 및 주파수 할당 등록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음5G 정책은 2019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활성화된 B2C 서비스에 비해 다소 확산이 더딘 B2G, B2B 서비스를 강화코자 과기부 주도로 이뤄져온 것으로 이동통신 3사 외의 전문 기업이 망을 구축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전국 네트워크 망 유지∙보수를 통해 인프라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경상남도 창원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을 5G 활용 실증사업을 진행해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음5G로 할당된 4.7GHz 대역과 28GHz 대역 주파수를 모두 신청했다. 이달 중 과기부의 적격심사가 완료되면 SK네트웍스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 LG CNS에 이어 세번째 이음5G 등록업체가 된다. 사측은 경남 산단 내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 이음5G 기지국을 구축해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등 수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양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일 공식 오픈한다. 데이코 하우스는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4, 5층)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데이코 뿐 아니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하면서도 설치가 간편한 '빌트인 룩(Built-in Look)'을 구현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주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럭셔리 브랜드인 데이코와 슈퍼 프리미엄 라인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가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코 하우스 4층에 마련된 ‘데이코 존’은 불탑(Bulthaup)ㆍ보피(Boffi)ㆍ포겐폴(Poggenpohl)ㆍ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2' 오닉스(Onyx) 모델을 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메탈 느낌에 고급스러운 올블랙 색상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한 제품이다. 이어버드와 케이스 내·외부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해 보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압도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과 함께 화이트, 라벤더, 그라파이트, 올리브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춘 '갤럭시 버즈2'는 2021년 8월 출시해 7개월 만(2022년 2월)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무선이어폰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에 '갤럭시 버즈 프로'의 프리미엄 기능인 '360 오디오'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360 오디오'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각 소리의 방향을 정확히 찾아내 마치 영상 장면 속 한 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버즈 2와 버즈 라이브 기존 모델에도 지난 3월말 '360 오디오' 기능의 업데이트가 제공됐다. '갤럭시 버즈2' 오닉스 모델은 2일부터 삼성닷컴, 오픈마켓, 삼성 디지털프라자, 카카오선물하기 등을
[FETV=김현호 기자] SK그룹이 SK임업 창립5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산림총회(WFC)에 참여,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과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그룹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SK그룹에 따르면 SK임업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개막한 제15회 WFC에서 지난 1972년부터 50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각종 조림사업 성과와 탄소배출권 플랫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밝힌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WFC에는 국내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조림사업을 하는 SK가 한국 기업을 대표해 독립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다. SK임업 전시부스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은 SK그룹의 산림 조성 및 탄소 감축 노력을 하나의 여정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SK그룹이 조림 사업을 해 온 충주 인등산을 모티프로 전시관 전체를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했으며 중앙부에는 나무 모형(‘생명의 나무’)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SK임업은 이번 총회에서 조림을 통한 다양한 탄소 저감 사업도 소개한다. 강원도 고성의 황폐지에 자작나무를 비롯한 조림수 25만 그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을 예술 작품과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런던 소재 더콘란샵 2개 매장에 올레드 에보 총 25대를 설치했다. 각 매장 쇼윈도에 설치된 올레드 에보는 화려한 색감을 표현한 잉카 일로리의 디지털아트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매장 내에서는 올레드 에보가 더콘란샵이 제시하는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엑스붐 360 스피커, 듀얼업 모니터 등도 배치해 공간을 연출했다.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더콘란샵 매장을 찾는 고객은 현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