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9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WITH: Whale In The High’의 글로벌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WITH: Whale In The High(이하 WITH)’는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하고 스카이워크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이다. 고래의 등에 불시착한 메인캐릭터 위즈의 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담아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주요 콘텐츠인 아지트 확장, 위즈 꾸미기 등으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위즈 마을을 꾸밀 수 있다. 고래와의 교감·수족관 꾸미기·사진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 위즈의 특징을 MBTI로 표현한 트렌드 요소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파스텔풍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배경 음악은 WITH의 평화로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WITH는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한국어·일본어 등 총 13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WITH 글로벌 지역 정식 론칭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전체 유저에게 위즈 꾸미기 세트 ‘악어 세트’, 펫, 보석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WITH 페스타 이벤
[FETV=김태형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중앙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에 웹기안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웹기안기’는 웹브라우저에서 문서 편집과 변환기능 등을 활용해 결재나 보고와 같은 문서 기반 전자업무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웹기안기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 업무 인프라에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온나라 문서 시스템에 적용되며 69개 중앙행정기관의 19만여 공무원들이 이용하게 된다. 한컴은 오는 12월까지 웹기안기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웹기안기는 이미 지방정부 행정 시스템 도입을 통해 그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아 왔다. 지난 2018년 서울 은평구청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청을 비롯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전국 183개 지방자치단체가 한컴 웹기안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중앙정부 행정 시스템에도 한컴 웹기안기가 적용됨으로써 30년 이상 축적된 한컴의 문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컴은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지향하는 초거대 공공 인공지능(AI) 구축과 정부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대국민 서비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FETV=김태형 기자] 데이터베이스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스마일서브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포털 ‘코리아브이(KoreaV)’에 자사 티베로 DBMS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클라우드 포털 등록을 통해 공공 기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다양한 전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티베로는 공공 소프트웨어로서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고려대학교 의료원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 서비스 시스템에 적용되어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오는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매하는 공공기관은 수의계약, 구매면책 보호, 혁신 구매 목표제 달성, 기관 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FETV=김태형 기자] 보안SW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인천시청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 '새니톡스(SaniTOX)'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청은 대시민 서비스 게시판의 첨부파일에 악성코드를 심는 공격수법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협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게시판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 모든 첨부파일을 무해화해 안전한 파일만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새니톡스를 도입했다. 새니톡스는 문서의 구조 분석을 통해 악성코드로 활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해 제거(비활성화)한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콘텐츠 무해화&재조합) 기술 기반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CDR기술로 다수의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문서의 모든 잠재 위협 요소를 제거한다. 무해화 처리 후에는 사용자에게 원본 파일과 동일한 형태의 안전한 파일을 제공한다. 문서의 원본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끊김 없는 업무 수행을 가능케 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빠른 무해화 속도와 무해화 결과 리포트, 위험도 분석, 연관분석 등 세분화된 관리
[FETV=김태형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29일,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산업환경 대응을 수행하기 위한 산하기구로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KOSA는 국내 AI기업들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업계 목소리를 대표하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부터 협의회 설립을 추진했다. 이날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열린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 간의 인공지능 정책 성과와 민간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도 초거대 AI 개발과 응용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바람직한 협력 모델로서 우리 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발전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초거대 AI를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민간 중심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FETV=김태형 기자] 화웨이가 ‘2023 MWC’ 상하이에 참가해 ‘지능형 세상을 위한 가이드(GUIDE to the Intelligent World)’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화웨이는 여러 도시의 기술과 비즈니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투어를 비롯해 5기가그린(5GigaGreen), 5G 지능형 코어 네트워크, 지능형 옵티엑스(OptiX) 네트워크, 전용선+X 제품(private line + X products) 및 기타 지능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위한 최신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이통사), 업계 파트너 및 오피니언 리더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갖고 △5G 번영 촉진 △지능형 디지털 전환 발전 △비즈니스, 산업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5.5G 시대로의 진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5G 혁신을 수용하라(Embrace 5G Transformation)’를 주제로 기조 연설한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은 “미래
[FETV=김태형 기자] KT가 KT 클라우드,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형 AI 풀스택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T 클라우드 본사에서 열린 3사 협약식에는 송재호 KT 부사장, 윤동식 KT 클라우드 사장, 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심은수 삼성전자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PIM과 PNM 환경에서 KT 초거대 AI ‘믿음’을 통한 △초거대 AI 모델의 메모리 영향성 분석 △AI 반도체 플랫폼 연구 △차세대 Cloud 솔루션 등 AI 풀스택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형 AI 풀스택이란 국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부터 AI 응용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PIM(Processing-in-Memory)이란, 저장 작업을 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지능형 반도체다. 메모리 안에서 간단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데이터 이동 횟수가 줄어들고 병목 현상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PNM(Processing-near-Memory)이란, 메모리 가까운
[FETV=김태형 기자] 마일벌스가 웰컴페이먼츠의 ‘웰컴페이’와 신규 포인트를 연동 및 교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웰컴페이먼츠는 IT금융결제 전문회사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해 왔다. 국내 유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쉽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마일벌스는 이번 웰컴페이와 제휴로 고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혜택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포인트 생태계를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는 "웰컴페이먼츠와 제휴를 통해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도 우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제휴가 가지는 의미가 마일벌스 뿐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크다”고 전했다. 한편 마일벌스는 MZ세대의 앱테크 열풍에 맞추어 6월 현재 다운로드 수 40만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마일벌스 앱을 이용하면 기업
[FETV=김태형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은 롯데그룹 IT서비스 기업 롯데정보통신에 자사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틸론의 VDI 시스템은 가상화관리 분야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해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틸론의 VDI 시스템은 독자 개발한 가상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성능, 보안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 모두를 갖췄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와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인 ‘CenterPost(센터포스트)’와 연계되어 있어 시스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관리자 등급별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해 정책을 구분하고 신규 가상데스크톱 신청 시 관리자 포털에서 즉시 프로비저닝 및 할당 가능하며 등록 및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능과 보안
[FETV=김태형 기자]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감미디어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의 주요 사례를 접할 수 있는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가상화와 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은 이날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진행된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에 참가해 메타버스와 관련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XR·메타버스 기술융합 세미나’는 ‘XR·메타버스 등 유망 비즈니스의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과 문화의 융합’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틸론은 ‘메타커머스, 나의 아바타로 인해 현실로 환원된 가상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날 세미나 주제 발표에서 현재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의 메타버스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소비에서 소셜 미디어, 직원 온보딩 및 교육 등 그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진정한 메타버스의 활성화 터닝 포인트는 40대 이상의 사용자가 증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40대 이상의 사용자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