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3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플랫 화이트’ 판매량이 출시 5일 만에 25만 잔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로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해 진한 커피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특성으로 플랫 화이트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 역시 오전 7∼9시(25%) 사이로 직장인 등 이른 아침 진하지만 부드러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고객층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6일까지 티웨이항공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4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먼저 티웨이항공 앱과 웹에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6만 7600원~ △인천-사이판 15만 520원~ △인천-괌 16만 2240원~ △인천-시드니 35만 806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앱에서 할인 코드 '앱특가'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홍콩 8만 8200원~ △인천-비슈케크 41만 65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2만 82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7만 5100원~ △인천-도쿄(나리타) 9만 4600원~ △대구-오사
[FETV=김창수 기자] KT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5G 웰컴 요금제’ 3종을 29일 신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장기 체류자 수는 법무부 통계 기준 약 190만명(2024년 2월)으로, 코로나 이전 170만명(2019년 2월)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요금제와 혜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KT는 이러한 점에 주목, 외국인의 통신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부담을 낮춘 외국인 전용 요금제를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5G 웰컴 요금제’는 ▲5G 웰컴 5 (월5만 9000원, 5GB+5Mpbs) ▲5G 웰컴 3 (월4만 9000원, 3GB+3Mbps) ▲5G 웰컴 1 (월3만 9000원, 1GB+1Mbps), 3종이다. 음성 통화나 문자보다 데이터 통신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기본 데이터 사용 후 지속 이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다. 25% 선택약정 할인만 적용해도 ‘5G 웰컴 1 (월 3만 9000원)’ 요금제를 월 2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전용 요금제인 만큼 본국으로의 전화 혜택도 강화했다. 국내 음성통화 기본 제공량 내에서 001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FETV=김창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DGB금융그룹, 굿피플과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DGB금융그룹, 굿피플은 지난해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DGB금융그룹과 굿피플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국립공원공단은 이 재원으로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 △무장애탐방로 조성 △지역 소외계층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21년부터 주요 기업들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사업 영역 확대, 국립공원공단 지역본부와 지역 향토기업 간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DGB금융그룹, 굿피플과 협력해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은 다양한 협력 주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
[FETV=김창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방 정리,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에 동참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다자녀 가정을 방문했다.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달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
[FETV=김창수 기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점자교육 교보재를 제작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휴대용 점자 교구’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 교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 교육’ 및 ‘한글점자 교육’ 등 점자를 처음 배우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보재로 사용된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연간 500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점자 교육을 포함한 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휴대용 점자 교구 제작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따
[FETV=김창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이하 농가주부모임)와 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은 약 4만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 활동을 펼치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직이다. 금융소외계층 포용‧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결연은 농협은행이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보장한도 1000만원)과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농가주부모임은 각 회원이 농촌지역에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을 전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민경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기관의 점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비자의 금융사고 위험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 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Waymo)’, GM의 ‘크루즈(Cruise)’ 등이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 관제 ▲원격 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AI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무인 자율 주행 기술 구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장 사장, 왕윈펑 바이두 IDG(Intelligent Driving Group)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양 사 공동의 목표와 도전 의식에 따라 체결됐다. 양 사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 바이두와 함께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진일보한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해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의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스카이 라인과 나이트 버스 투어, 분수쇼 등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다. 여행객들은 이번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