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SPC삼립은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의 촬영스케치 컷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SPC삼립 SNS채널을 통해 공개한 촬영 스케치 사진들은 신제품 식빵 패키지에 장식할 홍보물 촬영 현장 모습으로, 배구 코트 위에서 보여준 김연경 선수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포즈들을 볼 수 있다. 김연경 선수는 촬영장에서 자신의 애칭에 어울리는 식빵을 표현하기 위해서 코트 위에서와 같이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식빵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연경 선수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SPC삼립은 9월 초 김연경 선수 이미지를 반영한 식빵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품 내에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김연경 스티커를 동봉해 구매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지난 8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인 김연경을 모델로 발탁했다. SPC삼립은 “식빵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SPC그룹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SPC그룹은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티브랜드인 ‘티트라’의 홍차 및 녹차 2만개를 전달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차를 많이 마시는 식문화가 있어 이를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의해 긴급하게 요청 받은 물품에 대한 맞춤 지원을 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PC그룹은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구경북 결식우려아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에게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 10명 중 4명꼴로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8월 10∼25일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9.4%가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폐업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 중 94.6%는 경영 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액 감소(45.0%)가 가장 많았고, 고정비 부담(26.2%), 대출 상환 부담·자금 사정 악화(22.0%) 등이 뒤를 이었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예상 폐업 시점을 묻자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의 33.0%가 3개월 이내라고 답했다. 3∼6개월도 32.0%로 많았고, 6개월∼1년(26.4%)과 1년∼1년6개월(8.1%) 등의 순이었다. 1년 이내 폐업을 예상하는 자영업자 비중이 10명 중 9명꼴인 셈이다. 4차 대유행 시기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처음 넘은 7월6일로 간주했을 때 자영업자 10명 중 9명(90.0%)은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4차 대유행 이후 월평균 매
[FETV=김윤섭 기자] 최근 준대규모점포에서 산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 업종에 대해서도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준대규모점포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 받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준대규모점포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대규모 점포를 경영하는 대기업이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점포로, 전국에 약 1600개소가 영업 중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이 해당된다. 산자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단계 지역의 300㎡(약 90.8평) 이상 준대규모점포에 대해서는 오는 3일부터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했다.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의 경우 지난 7월 30일부터 QR코드와 안심콜 체크인을 통해 방문객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당시 준대규모점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권고 조치에 따라 준대규모점포도 이용자 출입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준대규모점포에는 일반 소매점포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방역상 필요할 경우 거리두기 1단계부터 2단계 방역수칙이 적용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1,300개 공부방 3만여 명 아동에게 4억원 상당의 문화 및 식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상황에 맞춰 공부방 아이들이 실내에서 문화 체험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화 나눔은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온택트 문화놀이 프로그램’이고, 식품 나눔은 먹거리와 명절음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택트 문화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영화와 음악 등 문화 콘텐츠를 감상한 뒤 카드게임과 토의를 하며 작품을 재해석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들의 즐거운 문화 체험 및 창의·인성 발달을 돕기 위해 1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준비했다. 8월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전국 150개 공부방 3800명 아동에게 지원된다. 또한 먹거리 등 식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도 챙긴다. 방학 시작에 맞춰 공부방 1000곳(25,000명 아동)에 원하는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CJ더마켓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전달했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공부방 100개 기관(2,500명 아동)을 선정해 CJ더마켓 기프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은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영상 부사장은 앞으로 쿠팡의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소송 및 분쟁 해결을 포함한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한다. 미 상장사인 쿠팡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과 전략 실행을 필요로 한다. 이런 측면에서 검사와 변호사를 거치며 기업 형사는 물론 공정거래, 환경, 안전 등 ESG에 관련된 법률 업무를 다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 부사장이 쿠팡의 컴플라이언스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상 부사장은 2018년부터 직전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송무 부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며 송무, 기업 형사, 컴플라이언스, 국제 분쟁 등 다양한 기업 자문은 물론 요즘 떠오르는 ESG와 관련된 법률 자문 업무도 담당해 왔다. 이 부사장은 2003년 검사 임용 이후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및 법무부, 청와대 등에서 재직하면서 특수 수사, 법무 정책, 국제 형사 등 수사와 기획 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특히 국제 형사 분야의 전문가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Thanks 배달 파트너'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최근 배달파트너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츠와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8월부터 대부분이 개인사업자인 배달파트너와 입점업체 점주 등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 지난 8월 초부터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캠페인에 이어 배달파트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Thanks 배달파트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2차 캠페인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에게 추첨을 통해 ‘휴식’을 테마로 한 선물을 제공한다. 배달파트너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동안 1건 이상 배달 완료하면 자동 참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물은 총 2800만원 상당의 휴식과 관련된 제품이다. 1명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바디프렌드 더 파라오’안마의자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지마 빅풋’ (20명), ‘제스파 안마건’ (50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250명) 등을 준비했다. 당첨자는 9
[FETV=김윤섭 기자] 번개장터가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중고거래의 새 기준으로 내세웠다. 번개장터는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으로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중고거래 트렌드에서 주도권을 이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번개장터는 검색, 메인 화면 등 주요 기능에 걸쳐 관심 브랜드 및 카테고리를 더욱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를 꾀했다. 메인 화면에는 ‘브랜드 팔로우’ 기능이 추가되어 관심 브랜드의 새 게시물을 모아볼 수 있는 탭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패션/잡화, 디지털, 가구, 레저 등 거래가 활발한 카테고리의 900여 개의 브랜드 중 선호하는 브랜드를 최대 20개까지 팔로우하고 최신순으로 둘러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번개장터는 하루 약 9만 개의 업로드 상품을 분석해 브랜드 단위로 상품을 자동 분류한다. 번개장터는 이용자가 중고 상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며 이번 앱 개편을 단행했다. 실제로 번개장터 검색 트렌드에 따르면 상위 검색어 50개 중 브랜드명은 28개에 달한다. 인기 명품 및 스포츠 브랜드 뿐만 아니라 디
[FETV=김윤섭 기자] 한샘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사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 신제품 ‘스칸디&노르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트렌드에 민감한 30~40 젊은 고객 타겟으로 출시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인테리어 방식으로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에 철재, 아크릴 등 공업용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원색의 가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복고를 뜻하는 ‘레트로(Retr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도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한샘은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3040 가족을 위한 부엌 신제품을 출시했다. 키친바흐 ‘스칸디&노르딕’은 ‘스칸디’ 도어와 ‘노르딕’ 도어를 조합해 부엌을 구성할 수 있다. 먼저, ‘스칸디’ 도어는 무채색의 ▲스칸디클라우드 ▲스칸디머쉬룸 ▲스칸디스톤 ▲스칸디세이지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도어 표면은 한샘이 자체 개발한*HAF(Hanssem Anti-fingerprint) 소재를 적용했는데 지문방지 기능이 있어 오염을 막을
[FETV=김윤섭 기자] 할리스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할리스 테이블웨어’ 4종을 3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가 선보이는 테이블웨어는 ‘시그니처 도자기’ 4종으로 구성됐다. 할리스 ‘시그니처 도자기 MD’는 이혜미 도예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이혜미 작가는 무수한 과정과 인고의 시간이 담긴 도자기의 ‘시간성’에 집중해 자신만의 작품관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첫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한 할리스 크라운의 의미를 ‘시그니처 도자기’에 담아 진정성 있게 표현해 냈다. 이번 제품은 도자기의 본고장인 경기도 이천에서 원료의 배합, 성형, 굽기 등 모든 제작공정이 이뤄졌다. 머그, 플레이트 본래의 용도뿐만 아니라 은은한 광택과 도자기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다. 먼저 ‘시그니처 머그’는 크라운의 몸통 부분인 면과 선을 손잡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고객과 직원이 손을 맞잡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립감이 독특한 머그는 240ml, 350ml 두 종류로 출시된다. 테두리를 반만 세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플레이트’는 크라운 로고를 입체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작은 디저트를 담기 좋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