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GS25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스타트업 기업 테이스티나인과 협업으로 출시한 ‘편의점 밀키트’ 상품 2종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GS리테일 GS25는 편의점 전용 밀키트 상품 우삼겹 부대찌대와 트러플크림&깐쇼새우 파스타가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12일 만에 10만개가 팔리며 GS25 자체 간편식 카테고리 내 최고 매출 1위, 2위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GS25의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이처럼 단기 급등 판매 기록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편의점 밀키트’가 향후 GS25의 간편식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더 편리한 밀키트’라는 의미로 출시된 ‘편의점 밀키트’는 편의점 환경에 맞게 편의성을 부각시킨 상품이다. 또한 기존의 밀키트 상품과 맛, 품질이 동일 함은 물론, 조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조차 아끼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 성공 비결로 분석되고 있다. 기존 밀키트는 포장된 재료를 뜯어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추가 손질하는 사전 준비 단계가 필요했다. 여기에다 국물 맛을 내는 소스와 함께 물을 별도로 계량해야 했으며 조리 단계에서도 별도의 냄비나 후라
[FETV=김윤섭 기자] 홈플러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동안 최근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구색을 강화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 판매 기간 동안 상큼한 과일과 프리미엄 육류부터 매일 간편하게 즐기는 건식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구색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 본 판매 기간 동안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하 행사가 기준 표기) ※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롯데/전북카드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로 꼽히는 과일 선물세트로는 대한민국 대표 1등 배 산지 나주에서 가장 좋은 모양과 당도의 배만 엄선해 담은 ‘나주배 세트’(5만5000원)가 올해 추석 과일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량 3위, 단일품목 구성 과일선물세트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GAP인증으로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GAP 사과배
[FETV=김윤섭 기자]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7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05학번이즈백’에서 용남이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이용주 씨가 출연해 ‘삼양과 용남이형이 쏘는 삼양데이!’를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한 삼양라면 오리지널 제품을 대표 품목으로 구성하고, 삼양라면 오리지널 10입에 짜짜로니, 불닭맛장, 초코짱구 등 제품 및 굿즈를 랜덤으로 구성한 기획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또한, 라이브 방송때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용남 사인, 삼양라면 티셔츠, 도시락가방세트, 라면냄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새로워진 삼양라면과 삼양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는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MZ세대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 엔제리너스는 가을과 9월 추석 시즌을 맞아 전통 간식 메뉴인 ‘인절미’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와 디저트를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의 신제품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특성에 맞춘 ‘할매니얼’(할머니 세대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로 재해석해 출시 했다. 엔제리너스 뉴트로 신제품 음료 3종은 인절미와 커파라떼를 혼합한 ‘고소한 인절미 라떼’와 고소한 흑임자를 곁들인 ‘블랙흑임자라떼’, 달콤 고소한 인절미를 휘핑 크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미 인절미 스노우’로 구성했다. 아이스크림과 인절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 ‘인절미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함께 뉴트로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인절미 뉴트로 가을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에게는 진에어와 콜라보 프로모션 운영 중인 제주도 왕복 항공권이 담긴 1등 당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FETV=김윤섭 기자] 시몬스 침대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오픈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40만 명에 가까운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그간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컬처 허브이자 이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의 역할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천 시민들에게는 근거리에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로 지친 일상 속 해방구가 됐다. SNS상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SNS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인스타그램 내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6만 7,000여 건에 달한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침대와 박물관, 카페를 결합한 공간에 전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년 이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소셜 스페이스’의 명성을 쌓았다.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달성하며 이천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9월 4일 디지털 환경 캠프 ‘2021 러브 더 얼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6주간 디지털 환경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환경 교육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업사이클링,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갖고 영상 전문가에게 콘텐츠 제작 수업을 들으며 ‘AP 에코 크리에이터’로 거듭났다. 온라인 졸업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명예사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리필스테이션 방문하기,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플로깅 등 참가자가 대학생 멘토와 고민 하고 선정한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촬영, 제작한 ‘환경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우수작품으로 뽑힌 ‘써니로운 환경일기’를 제작한 박유선 어린이(송원초등학교 5학년)는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는 없지만, 순환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직접 환경 영화를 만들어 친구, 선생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영상 교육을 진행한 장주일 감독은 “어린이들이 ‘지구를 어떻게 사랑할까?’라는 물음에 자신들
[FETV=김윤섭 기자] 브랜드 ‘진로(眞露)’(중국 발음으로 ‘쩐루’)를 앞세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과일리큐르가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및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의 수출량이 100만 상자(상자당 30병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국가 한 해 판매가 1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번째이다. 중국 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87만 8천 상자를 판매, 전년대비 약 56% 증가로 성장폭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일리큐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했으며,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현지화의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를 구입하는 경로의 74%가 중국 현지 판매채널로, 기존 교민 중심의 판매에서 현지 판매로 옮겨갔으며 이는 더 큰 성장가능성을 의미한다.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하이트진로는 주요 가정 채널 및 온라인 채널 영업도 지속 강화해 대부분의 할인매장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끊임없는 투자가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쿠팡은 올해 2분기에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의 판매 중 70%가량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에서 중소상공인 제품이 10만큼 판매된다면, 이중 7만큼이 지역 중소상공인으로부터 발생된다는 의미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쿠팡과 거래하는 중소상공인 중 서울 소재의 중소상공인은 전년동기 대비 129.6% 성장했다. 반면,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와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쿠팡과 함께하는 울산 소재 중소상공인은 157.6%, 경상남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45.7%, 제주도 소재 중소상공인은 130.1% 성장하며 서울의 성장세를 뛰어넘었다. 특히 세종시 소재 중소상공인의 경우 올해 2분기 성장률 206.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역 중소상공인이 쿠팡에서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 판매 경험 유무와 상관없는 낮은 진입 장벽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기업규모에 차별없이 공평하게 주어지는 기회 등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판매 시스템과 적
[FETV=김윤섭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육아 휴직을 낸 한 남양 여성 직원에 대한 부당한 인사 조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6일 SBS 보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최 모 씨가 2015년 육아 휴직을 낸 후 통보 없이 보직해임했다. 최 씨가 노동위원회에 부당인사발령 구제신청을 내자 경기도 고양 물류센터에 이어 천안에 있는 물류창고로 발령을 받았다. 해당 방송사는 홍 회장이 이런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보도했고 이에 대한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2002년 광고팀으로 입사한 최 씨는 입사 6년 만에 최연소 여성 팀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흔이 넘는 나이에 첫 아이를 출산하게 돼 2015년 육아휴직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녹취록에서 홍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 A씨에 대해 "빡세게 일을 시키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압박을 해서 지금 못 견디게 해"라고 지시한다. 또한 "(A가 힘들어하는 점을) 활용하라고 어려운 일을 해 가지고 말이야 보람도 못 느끼고 하여튼 그런 게 되게" "위법은 하는 건 아니지만 좀 한계 선상을 걸으라 그 얘기야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어" 등의 발언을 한다. 현재 A씨
[FETV=김윤섭 기자] 티몬은 7일 하루동안 새학기를 맞아 필요한 다양한 전자제품 아이템을 선보이는 ‘삼성전자 무선 복합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현장 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새학기에, IT 기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지난 8월 한달 간 티몬에서 새학기 준비에 필요한 IT 기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니터는 지난해 대비 98%, 무선키보드/마우스는 96%, 노트북은 77%, 태블릿은 63% 상승했으며, 가장 매출 상승률이 높았던 프린터/복합기는 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삼성전자 복합기 상품은 코로나 장기화로 수요가 높아지며, 지난 8월 한달 간 티몬에서 높은 판매를 보였다. 8월 3일 진행한 블랙딜/티비온 행사에서는 하루동안 6천만원의 매출을, 8월11일 진행한 10분어택에서는 단 10분동안 2000만원의 매출을 거뒀을 정도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다. 티몬은 늘어나는 복합기 수요에 힘입어 오늘 7일 오후 3시, 티비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기 무선 복합기 모델을 특가로 선보인다. 할인혜택은 최대 38%에 이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