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면세점은 해외 현지 상품 직소싱 온라인몰 ‘LDF BUY(엘디에프바이)’에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다가오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베스트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DF BUY’는 ‘블랙모어스’, ‘지앤씨’, ‘스위스' 등 신규 브랜드를 국내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들은 높은 품질을 자랑하여 호주 현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이다. ‘LDF BUY’ 입점 기념으로 ▲블랙모어스 오메가3 ▲지앤씨 밀크씨슬 ▲스위스 코엔자임 Q10 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베스트 건강기능식품 할인전을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닥터내추럴과 뉴트라라이프, 헬씨케어 등 총 8개 브랜드가 대상이다. 행사는 ▲부모님 건강을 위한 관절 강화, 인지 기능 케어 상품과 ▲피로회복 ▲뷰티 ▲면역력 증진 등 총 4개 주제로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한 상품은 호주 현지에서 고객의 집 앞까지 평균 5일에서 7일 이내에 배송
[FETV=김윤섭 기자] "아마존 불륨을 키워라!!!" 최근 11번가와 동맹을 맺고 한국 유통시장에 상륙한 미국 아마존이 진출 초반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뽑내고 있다. 아마존의 동맹 파트너인 11번가도 소비자를 상대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총력전이다. 재계 일각에선 벌써부터 아마존발(發) 이커머스 새판짜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아마존과 손잡은 11번가도 덩달아 신바람이 났다. '아마존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SKT 구독 멤버십 T우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그간 해외직구를 이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도 수성전략을 짜느라 분주하다. 상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전면적인 재점검에 착수했다. 신규 출격한 '한미 연합군'이 쿠팡, 네이버, 이베이 등 이커머스 3강 체제에 어느 정도의 충격파를 일으키며 새판짜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아마존,T우주 마케팅 효과에 11번가 해외직구 구매액 급증=10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SK텔레콤의 신규 구독 서비스 ‘모두의 구독 유니버스, T우주’의
[FETV=김윤섭 기자] 티몬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우리 함께 잘해봐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티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과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몬은 기빙플러스와 MOU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ESG경영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를 확대해 파트너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를 위해 티몬은 기빙플러스와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한편, 소셜기부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다.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기업의 재고상품을 폐기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기빙플러스에 기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에 판매하며 자원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또,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돼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앞으로 티몬은 파트너들의 참여를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기빙플러스의 온라인 진출도 지원한
[FETV=김윤섭 기자]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 최근 반려동물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펫미족(pet+me)’이 늘면서 ‘펫캉스’가 대중화된 여행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공유하며, 숙박 업계에도 펫코노미 열풍이 불었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지난달 반려동물이 함께 방문하는 숙소의 수요(거래액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118% 급증했다. 여기어때의 전체 거래의 10%를 차지하는 규모로, 여행객 10명 중 1명은 올여름 성수기 반려동물 동반 숙소를 이용한 것이다. '함께 떠나는 여행'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은 1박 기준 평균 15만원까지 지갑을 열었다. 지난해 농림식품사업부 등이 집계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으로 추정된다. 인구로 환산하면 약 1500만명으로, 국민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운다. 갈수록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며, 여행 트렌드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동물 편의 시설 제공 등 프리미엄을 결정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숙박업계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여기어때에 등록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는 8월 기준 980곳으로 반 년 사이에 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FETV=김윤섭 기자] 전자랜드는 30일까지 전자랜드 대표 번호로 전화를 하면 가장 가까운 전자랜드 매장으로 연결해주는 나우링서비스 행사 ‘추석 맞이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나우링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행사 기간 나우링 서비스로 전 품목 5만 원 이상을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7%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지급한다. 행사 상품 기획전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방 및 건강 가전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주방가전 선물전’과 ‘건강기기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주방가전 선물전에서는 명절 선물로 좋은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의 행사 모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건강기기 기획전에서는 안마의자, 마사지건 등의 건강 가전 행사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의 시작을 기념해 ‘캠핑가전 빅 세일(BIG SALE)!’ 이벤트도 준비했다. 9월 한 달간 나우링 서비스 이용 시, 캠핑에 활용하기 좋은 소형 스마트 TV, 블루투스 스피커, 캠핑 랜턴, 전기 그릴, 서큘레이터 등의 캠핑가전 행사 모델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나우링 서비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제약·바이오 사업의 영역 확장을 위해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에서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가 모여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오리온홀딩스가 진행 중인 중국시장 내 결핵백신 상용화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연내 중국 내 합자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올해에만 바이오벤처 기업에 1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유수 바이오벤처 기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인 ‘지노믹트리’와 대장암 진단키트의 기술도입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바이오·신약기술 발굴하고,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여 ‘K-바이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큐라티스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백신 자급화를 선도하는 등 성인용 결핵백신 상용화에 가장 앞서고 있다
[FETV=김윤섭 기자] GS마이샵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15인승 버스 ‘르노 마스터’를 업계 최초로 단독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GS마이샵은 오는 12일(일) 오후 8시30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상용차인 ‘르노 마스터 버스’를 방송한다. 기본가격 4천699만원부터 시작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상담 예약을 남기면 된다. ‘르노 마스터’는 40년간 유럽에서 사랑받은 상용차로,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1만3천대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에는 르노삼성자동차가 2019년부터 버스 모델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을 추구하며, ‘C자형’ 주간 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세련된 인상을 풍긴다. 내부에 3.5형 TFT 클러스터는 깔끔하고 간결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전륜구동으로 눈길이나 빗길, 언덕길에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다. 수입차임에도 애프터서비스(AS) 걱정을 덜 수 있는 큰 장점도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적인 AS 네트워크를 이용해 총 86개소에서 3년, 10만km까지 무상
[FETV=김윤섭 기자] 온라인몰의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 GS샵은 모바일 커머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올해 1월~8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급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의 85%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각광을 받으며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비대면 소비 채널인 온라인몰이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골프 최대 성수기인 가을이 도래하자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더욱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GS샵은 이달(올해 9월) 내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을 무난히 초과하고 연말까지는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샵은 골프 카테고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이달 14일까지 국내외 유력 골프 브랜드와 연합해 ‘GS샵 골프 페어’를 개최한다. 골프 관련 상품을 찾아 GS샵에 지속 유입되고 있는 신규 고객들과 '추캉스'(추석+바캉스)로 골프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GS샵 특가 또는 단독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대규모 특별 행사가 기획된 것.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는 SSG닷컴과 손잡고 전국 38개 골프샵에서 골프용품 옴니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용품 옴니서비스는 고객이 SSG닷컴으로 원하는 상품과 재고가 있는 매장을 확인해 주문하면 주문 D+2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매장에서 상품 수령을 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다. 대상상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골프용품 중 매장배송 상품 전품목이다. 상품 확인 후 결제 완료 과정을 거쳐야 최종 결제가 진행돼 실제 상품을 보고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마트가 골프 옴니서비스를 실시하는 이유는 골프 대중화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MZ 골퍼들을 잡기 위해서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골프용품 구매 시에도 온라인으로 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높다. 실제로 이마트 골프용품 연령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20~30대의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 매장은 16%인데 비해 온라인은 23%로 온라인이 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MZ 세대는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의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아 구매하고자 하는 골프채에 대한 시타나 전문가와의 상담에 대한 니즈가 높다. 이마트의 골프용품 옴니서비스는
[FETV=김윤섭 기자] 롯데쇼핑이 국내 1위 가구 전문업체 한샘을 공동인수한다.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이 만든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투자은행(IB)·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는 롯데쇼핑을 한샘 경영권 지분 인수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한샘 인수를 위해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할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취득금액은 연결기준 지난해 자기자본의 2.7%다. 롯데쇼핑은 “한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투자하는 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회 결의 이후 IMM PE에 출자확약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PEF에 대한 출자 의무는 이번 PEF의 설립, 회사의 이번 PEF에 대한 참여 확정, SPC와 한샘 주주 간의 주식매매계약의 체결 및 거래종결 선행조건의 충족 등을 전제사항으로 한다”며 “전제사항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회사는 이번 PEF에 대한 출자를 이행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롯데그룹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