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롯데마트가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마지막 구매 찬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21.7.29~9.8)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추석 대비 전체 선물세트 매출이 15.4% 신장했다는 점에서 올해 추석도 귀성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인 9월 21일까지 행사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현대/삼성/하나/우리)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구매 수량에 따라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추석 당일까지 소비자들의 귀한 명절 선물을 책임질 예정이다. (※ 상품권, 카드할인 중복 불가) 그리고 부모님, 지인, 조카 등 선물 대상 별 맞춤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직까지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부모님과 어르신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품격 프리미엄 정육 세트가 인기이다. 롯데마트의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은 21일까지 ‘언택트 추석선물! e쿠폰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기간에는 선물 배송 마감과 상관없이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실시간으로 전달이 가능한 e쿠폰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e쿠폰의 경우 별도의 배송 절차가 없어 추석 연휴가 다가올수록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기간 e쿠폰 매출을 살펴보면, 추석 선물세트 배송 마감이 되는 시점인 추석 직전 주 매출이 그 전주보다 38.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비롯해 국내주식이용권, 모바일 주유권 등 추석 선물로 드리기 좋은 다양한 e쿠폰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롯데모바일상품권(1만원권/5만원권/10만원권/50만원권)을 단독으로 3% 할인 판매한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의 경우 지류 상품권으로 바꾸지 않아도 롯데온과 롯데시네마 앱 등 온라인을 포함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엘포인트(L.Point)로 전환해 엘포인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상품권 금액 전
[FETV=김윤섭 기자] 롯데백화점은 막바지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9월 19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 ‘바로배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명절 선물세트 일별 매출 구성비를 보면, 전체 구성비의 15%가 연휴 시작 전 마지막 3일에 집중된다. 명절 선물세트의 온라인 배송 주문이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돼 온라인 구매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막바지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당일 급하게 배송이 필요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인 ‘바로배송’을 명절 연휴기간 수도권 전점에서 운영한다. ‘바로배송’ 서비스란,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퀵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세트 전용 배송 서비스이다. 작년 추석 본점에서 시범 운영 후 올해 설 명절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하여 올 추석에도 연휴 직전 주말인 19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셀프 구매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전시
[FETV=김윤섭 기자] 올해 추석에도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이어지면서 명절 선물로 케이크 모바일 선물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둔 2주간(9월 1일~14일) 온라인 베이커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케이크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은 미니 케이크의 매출은 213%나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 또는 모임을 대신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비대면으로 케이크를 선물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측은 분석했다. 또 ‘베키아에누보’ 케이크 모바일 선물하기는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데다, 받는 사람도 원하는 날짜에 맞춰 주소를 입력하면 신선한 케이크를 간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해야하는 기존 기프티콘의 단점을 없앤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홈카페 트렌드의 확산으로 집에서 커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케이크가 각광 받고 있는 것도 매출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케이크 모바일 선물하기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1~2인 가구가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이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협력사 입점을 꾸준히 늘리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단순한 사회공헌 관점이 아닌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윈윈(Win-win)’ 측면에서다. 특히 SSG닷컴이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 자리잡으면서 농축수산물 등 신선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중소협력사의 성장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SSG닷컴은 올해 상반기 연 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협력사와 소상공인이 단독 법인으로 출범한 2019년보다 42%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65%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SSG닷컴의 성장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SSG닷컴은 취급 품목 수를 늘리고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입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상생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를 비롯해, 전국 유명 패션 로드샵 브랜드 입점, 가락시장 당일 경매 농산물 판매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신선상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협력사의 약진이다. 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당일 배송 서비스인 ‘쓱배송’은 물론, 지난 2019년부터는 새벽배송도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과일, 정육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TV쇼핑은 15일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빠른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빠른결제’는 결제 방식 선택과 비밀번호 입력의 번거로움 없이 클릭 한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국내 8대 카드사의 앱카드에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보안성이 높다. 신세계TV쇼핑은 비대면 생활 방식의 확대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편의성과 보안이 강화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결제 방식과 ‘빠른결제’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결제 단계의 간소화다. 기존에는 이용할 결제 서비스(카드사/간편결제)를 선택한 후,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세계TV쇼핑의 ‘빠른결제’는 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는 주문/결제 페이지를 거치지 않는다. 상품 페이지 하단의 ‘구매하기’와 ‘빠른결제’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처음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카드를 설정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원클릭 결제’를 선택해 놓으면, 이후부터는 ‘빠른결제’ 버튼을 누르는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 보다 안전한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가 집에서 명절을 쇠는 ‘홈추족’을 위한 먹거리를 제안한다. 이마트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가족 먹거리 대전’을 열고 각종 즉석식품, 가정간편식, 신선식품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즉석식품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이마트 키친 델리 전체 매출 1위 품목이자 연어, 광어로 알차게 구성한 ‘프리미엄 모둠초밥 A(팩)’를 정상가 대비 3천원 할인된 1만 6,980원에 선보인다. 풍부한 새우살이 특징인 ‘탱글탱글 대왕 새우튀김’도 개당 20% 할인된 1,760원에 준비했으며, ‘한돈 마늘 돼지 떡갈비(팩)’ 역시 2천원 할인된 6,980원에 선보인다. 가정간편식도 알차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9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단 3일간, 이마트e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피코크 강릉식 짬뽕순두부(1,010g, 정상가 9,980원)을 파격가 3,000원에 판매한다. ※ 행사 기간 1인 1개 한정, 조기 품절 가능 이밖에 행사 기간 ‘피코크 김치참치/치즈불닭 구운 주먹밥(각 100gX5)’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각 4,886원에 판매하며,
[FETV=김윤섭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 마련을 위해 광주신세계 지분을 신세계에 전량 매각했다. 신세계는 14일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이 보유한 광주신세계 소유지분 52.08%를 약 228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광주 신세계의 최대 주주는 정 부회장에서 신세계(62.5%)가 됐다. 정 부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 받은 이마트 지분(8.22%)에 대한 증여세 1900여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신세계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측은 정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 마련과 지배구조 단순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신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며 “연결 회계 편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광주신세계백화점으로 출발, 2006년 광주 이마트를 함께 운영하며 광주신세계로 사명을 바꿨다. 2018년엔 광주 이마트사업을 이마트에 양도하고 백화점 부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광주 신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FETV=김윤섭 기자] 온라인에 경쟁사 제품에 대한 허위 글을 올린 혐의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14일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현철 부장검사)는 이날 홍 회장과 남양유업을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각각 벌금 3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또 회사 직원 2명은 각각 벌금 1000만원에, 홍보대행업체 대표는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남양유업은 2019년 3월∼7월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여러 곳의 맘카페에 '매일유업에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는데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는 게 아니냐'는 내용의 허위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남양유업은 이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지난해 5월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에서 실무자와 홍보대행사가 자의적 판단으로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 결과 홍 회장의 지시 등 공모 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인 매일유업 측이 고소를 취하하고, 홍 회장이 범행을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은 당사자 측의 고소 취하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형사2부는 또 남양유업이 요구르트 제품 '불가
[FETV=김윤섭 기자] 남양유업이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10월 달로 미뤘다. 14일 서울 남양유업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감사 선임의 건은 철회됐다. 정관 변경과 새로운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은 한앤컴퍼니 측이 제시한 내용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주총에서 한앤컴퍼니 측이 제시한 안건이 부결되는 것은 예견된 사항이었다. 이번 임시 주총은 지난 7월 3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남양유업이 돌연 미루면서 이날 열렸다. 그 사이 한앤컴퍼니 측은 지난달 남양유업에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거래 종결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홍 회장 측은 지난 1일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SPA) 해제를 통보하며 맞섰다. 지난 5월 홍 회장과 그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7억원에 한앤컴퍼니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한 지 3개월 만이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지난 1일 한앤컴퍼니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한 만큼 이날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모두 승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