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마켓컬리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제수용품 26개 품목의 마켓컬리 판매 상품 가격과 대형마트 가격을 비교한 결과, 마켓컬리 가격이 대형마트 대비 1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3일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각각 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제수용품 27개의 가격비교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추석 제수용품 26개 품목(마켓컬리 미판매 상품인 청주 제외)을 모두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34만 375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이와 동일한 품목, 수량을 구매할 경우 총액은 31만 435원으로 대형마트 구입비용보다 10%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판매가격 비교 대상으로 꼽힌 상품은 수산물 3종(조기, 동태포, 황태포), 육류 5종(소고기 탕국용/산적용, 돼지고기 수육용/다짐육, 닭고기), 채소류 6종(고사리, 깐도라지, 숙주, 시금치, 대파, 무), 과일류 6종(사과, 배, 포도, 대추, 밤, 곶감), 기타(두부, 송편, 유과, 약과, 달걀, 밀가루) 등 총 26개 품목이다. 마켓컬리와 대형마트의 상품 판매 가격을 비교했을 때 차이가 큰 상품군은 육류와 채소류였다. 소고기, 돼지고
[FETV=김윤섭 기자] 제너시스BBQ는 제주맥주와 함께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Chieer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BQ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라거 중심의 치맥 시장을 에일 맥주로 재편하고 치킨과 잘 어울리는 페어링 맥주를 통해 치맥 미식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다. 특히 양사는 맥주 개발을 위해 MOU 체결 이전부터 약 2년간 협업하며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 레시피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제품 ‘치얼스(Chieers)’는 500mL 캔 맥주로 출시되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의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4캔 1만원으로 BBQ는 향후 직영점과 가맹점 입점으로 유통망 확장하고 특정 제품으로 대표되고 있지 않은 치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주는 응원의 치맥’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치킨(Chiken)과 맥주(Beer)를 결합한 ‘치얼스(Chieers)’라는 직관적인 네이밍뿐만 아니라, 치킨과의 건배(페어링)라는 의미와 스스로에 대한 응원을 의미하는 중의성을 담았다. ‘치얼스(Chiee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포도알맹이’ 젤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도알맹이’는 과일맛 젤리의 대명사인 ‘마이구미’의 식감 차별화를 꾀한 신제품으로,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식감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 쫄깃한 젤리로 포도껍질을 구현하고, 속을 포도과즙을 넣은 말캉한 젤리로 채워 실제 포도속살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겉은 진한 보라색, 속은 연둣빛으로 포도 모양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도 재미 요소다. 오리온은 최적의 식감과 맛 배합을 찾기 위해 포도껍질 두께 및 포도속살 비율 테스트를 수십 번 진행했다고. 실제 포도속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센터필링을 2~3가지의 젤리를 조합하는 등 섬세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한편, 오리온은 포도알맹이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선공개할 예정이다. 와디즈의 주 이용층인 MZ세대들이 차별화된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만큼 사전에 포도알맹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경영주 자녀와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목걸이) 300세트를 과자선물세트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2곳(청운보육원∙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가맹경영주 자녀와 세븐일레븐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경영주 자녀캠프를 대신해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들과 임직원들은 집으로 마스크 스트랩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영등포∙창신동∙돈의동∙서울역)에도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6,000여 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간편국, 과자, 건강음료 등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됐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상생협력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
[FETV=김윤섭 기자] G마켓, 옥션이 운영하는 익일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에서 전년 대비 매출 86% 상승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일배송 벤더플렉스와 셀러플렉스 서비스 모델을 이용하는 도서,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스마일배송을 통한 도서/교육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851%, 신선식품은 806% 성장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상가전/카메라(395%), 건강식품(129%)도 약진했다. 벤더플렉스는 물류창고를 보유한 판매자에게 스마일배송 창고관리시스템(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내재화하여 물류 및 배송 역량을 모두 제공하는 형태이며, 셀러플렉스는 스마일배송 택배요율, 전담 고객서비스 등 배송 역량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카테고리별 매출 실적 기준 Top 7 상품을 살펴보면 건강은 ▲드시모네 캡슐 ▲닥터린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드시모네 키즈 스텝1 블루베리향 ▲순수식품 6년근 홍삼 진액 홍삼스틱 에브리데이 ▲프롬바이오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순이었고, 신선식품은 ▲해랑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과 마켓컬리가 상장을 앞두고 공격적 경영을 펼치는 가운데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의 다크호스 오아시스마켓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는 강점이 치열한 상장레이스에서 통할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연이어 투자를 받고 메쉬코리아와 퀵커머스 법인을 만드는 등 투자를 본격화한 오아시스마켓이 상장레이스를 완주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경쟁업계서 유일 흑자…특허 받은 물류IT시스템 강점=17일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이 조용한 강자의 타이트를 떼고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최근 물류 IT시스템 오아시스루트 관련 특허 3가지, 환불서비스 시스템 특허 1가지 등 총 4가지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나라에 기술 권리에 대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PCT 출원을 완료했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란 복잡한 해외 특허 출원의 절차와 비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수의 국가에 한 번에 출원할 수 있는 국제조약상의 제도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오아시스마켓이 해외 시장 개척을 계획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 특허 출원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로 외식이 줄어들면서 유명식당의 상품을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이 인기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1월부터 8월까지 RMR 상품의 매출은 74.9%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40년 전통의 갈비 맛집인 ‘송추가마골’과 공동개발한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600g)’을 출시해 1만598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송추가마골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외래관광객 전문음식점 등으로 뽑힌 40년 역사의 갈비 명가이다. 이번에 출시한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는 소갈비 부위 중 식감이 좋은 고급부위인 꽃갈비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키위 퓨레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국내산 배와 마늘을 갈아 넣은 송추가마골만의 특제 양념 소스를 사용했다. 조은비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RMR상품으로 가정에서 레스토랑의 맛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온이 추석 연휴 기간 집콕족을 유혹한다. 롯데온은 2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방구석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트러스트온 인증을 받은 명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호텔 시애틀 및 롯데호텔 괌 숙박권을 선물한다. 먼저, 롯데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고마운 그대, 수고한 나에게’ 기획전을 개최해 명절 기간 수고한 아내 또는 1년 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선물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온 명품 매출 상위 3개 브랜드인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인기 가방 및 의류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프라다 호보백 테수토 체인스트랩 가방’을 최종 혜택가 195만원대에, ‘구찌 GG마몬트 마틀라세스 스몰 숄더백’을 18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롯데온이 운영 중인 명품 신뢰도 증진 프로그램인 ‘트러스트온’ 인증을 받은 것들이다. 롯데백화점은 엘포인트 적립 및 삼행시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을
[FETV=김윤섭 기자] 이랜드 스파오는 추석을 맞아 ‘허니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300개 이상의 스타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스파오의 발열내의 웜테크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2장 구매 시 1장 당 9,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스파오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떠오른 베이직 푸퍼와 퍼플리스 집업도 1만 원 특별 할인한다. 친환경 충전재 ‘3-MIX SOFT’를 사용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극대화한 스파오의 베이직 푸퍼 라인업은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스파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추석맞이 금액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플러스친구 역시 발급되며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스파오닷컴에 방문한 고객에 한해 무료배송 쿠폰과 15%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스파오가 준비한 특별한 추석 이벤트 ‘허니위크’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닷컴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16일 노숙인 도시락 배식 활동 ‘섬김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섬김의 날’은 노숙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 계층에 든든한 식사와 온정을 나누고자 본우리집밥이 마련한 사회공헌으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무료 급식단체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과 함께 매달 이어오고 있다. 이날 31회째인 섬김의 날 행사에서는 본우리집밥이 제공한 도시락을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참좋은친구들의 식당에서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본우리집밥이 섬김의 날을 통해 진행한 나눔 규모는 회당 약 155만 원으로, 현재까지 31개월간 7125명의 노숙인에 식사를 제공해 왔다. 기존에 본우리집밥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배식부터 분리수거, 음식물 폐기물 처리, 설거지,청소까지 매회 3시간가량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체를 통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배식 대상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노숙인 및 취약 계층으로 한정하고, 일주일 이내의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시 식사를 제공한다. 또, 식탁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