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손잡고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스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60분간 롯데백화점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100 Live’ 에서 진행된다.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 백종화 셰프가 한식당 무궁화 메뉴의 조리 노하우와 요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급호텔 셰프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한식 파인 다이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무궁화 금강 코스 2인 식사권을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22만5천원에 판매하며, 선착순으로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식사권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4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방송 시청은 롯데백화점 앱을 이용해 100 Live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롯데호텔 서울 홈페이지 내 이벤트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서도 파인 다이닝을 요리해 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함께 라이브 쿠킹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버섯만두부터 금태구이까지 롯데호텔 무궁화 한식 요리를 조리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골프관에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와 체험형 컨텐츠를 대거 도입해 9월 27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은 올해 들어 매출이 39% 증가하며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것이 바로 골프의류와 용품 시장이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20~30세대 영골퍼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좀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브랜드,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의류와 골프 용품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백화점 골프관들 역시 단순한 상품 판매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골프관은 브랜드의 다양성과 규모, 인근 상권의 소비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는 50%(2021.1~8월 누계)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잠실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골프 상품군을 확대하고 신규 프리미엄 의류는 물론 골프 전문가가 함께하는 체험형 서비스를 도입, 골프관을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골프 대표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의류/용품/피팅/레슨까지 원스탑으로 쇼핑 및
[FETV=김윤섭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산이나 바닷가 등 자연을 배경 삼아 타인과 분리된 안전한 공간에서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캠핑에 입문하는 이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캠핑 아웃도어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캠핑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달하며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도 국내 캠핑 인구를 약 7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마트의 캠핑용품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살펴보니, ‘텐트’가 86.0%, 의자와 테이블 등을 포함한 ‘캠핑 퍼니처’가 62.2%, 침낭, 매트리스 등을 포함한 ‘캠핑 침구’가 30.5% 신장했으며 특히 ‘캠핑 취사’가 126.1% 고신장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제품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9월 29일까지 전점에서 등산 및 캠핑을 위한 관련 제품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동이 자유롭고 휴대해야 할 짐이 적어 최근 급부상 중인 ‘차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을 자전거 여행족을 위한 관련 용품까지 준비해 고
[FETV=김윤섭 기자] SSG닷컴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쇼핑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명절 이후 소비 수요를 빠르게 공략하고자 패션, 뷰티, 리빙, 스포츠, 가전, 반려 등 400억 규모 물량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에 맞춰 올 F/W 신상품 및 단독 상품을 공개해 트렌드도 함께 제안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부터 6개 브랜드 상품을 특가 한정수량 타임딜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골든구스’, ‘아디다스’, ‘보다나’, ‘르네휘테르’, ‘하기스’, ‘탑텐키즈’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골든구스 화이트 블랙탭 W55 스니커즈’를 294,640원에,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프리볼트 36mm’를 61,000원에 판매한다. 28일에는 ‘스타우브’, ‘판도라’, ‘나이키’, ‘키스미’, ‘대림바스’ 상품을 29일에는 ‘보테가베네타’, ‘로지텍’, ‘제이에스티나’, ‘CK언더웨어’, ‘바이오더마’, ‘리바트키친’을 차례로 공개한다. 카테고리별 신상품과 단독 상품, 추가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패션에서는 ‘H&M’ 21 F/W 상품을 10% 할인가에 선보이며 ‘마시
[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전자 도서 대여 서비스가 5개월을 맞아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통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책 대여 서비스 ‘신백서재’를 시작한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하고 있다. 신백서재는 신세계백화점 앱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14일, 한번에 대여 가능한 책 수는 무제한이다. 고객별로 빌릴 수 있는 책 종류는 차이가 있다. 사용하는 방법 역시 간편하다.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도서대여 서비스인 ‘북큐브’로 연동된다. 소장권수는 오디오북을 포함한 3만 여권이다. 올 4월 처음 선보인 신세계백화점의 신백서재는 누계 접속자 수가 약 10만여명 정도다. 지금까지 누적된 도서 대여 수는 총 3만5400여권. 하루에 630여명 넘게 접속해서 220권 가량을 빌려본다는 뜻이다. (4/16~9/22 집계) 내달부터는 서비스도 확대한다.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일부터는 신작도서 대여 권수를 9권으로 늘렸다. 종이책 발간 기준 3개월 내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고객 등급과 관계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해당
[FETV=김윤섭 기자]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몰이나 백화점에서 잇단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명품 쇼핑을 위해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고 단독 매장이 몰려있는 청담동 명품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방문하듯 청담 일대를 돌며 명품 매장을 방문하는 ‘도장 깨기’가 하나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예컨데 오늘은 셀린느 매장에 가서 가방을 구매하고, 다음날은 디올 매장에 들러 카페 디올에서 커피를 마신 뒤 바로 옆 루이비통 매장에 들러 그림을 감상하는 식이다. 이러한 현상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9월 현재까지 자사가 운영 중인 10개 브랜드 명품 전문점의 MZ세대 매출 비중이 2019년 41%에서 6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청담동에 셀린느, 끌로에, 사카이, 알렉산더왕,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명품 브랜드 전문점 10곳을 운영 중이다. 명품 전문점은 인구 밀집도가 적어 코로나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한 것은 물론 브랜드의 모든 상품 라인을 한 공간에 보유하고 있어 쇼핑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매장인 만큼 단순히 제품
[FETV=김윤섭 기자] △김영례씨 별세, 박길연(하림 대표이사)씨 모친상=25일 오전, 경남 사천시 우리장례식장 사천VIP실,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504-1360-1041.
[FETV=김윤섭 기자] ▲최성원(LF HR실장 상무)씨 모친상=25일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7일 10시30분 (02)2258-5977
[FETV=김윤섭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D.P.' 속 편의점 장면에서 세븐일레븐의 로고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25일 "세븐일레븐과의 협의에 따라 5화에서 노출된 해당 브랜드의 로고를 CG로 편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다른 분쟁에 의해 콘텐츠 원본을 수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D.P.'에 등장한 편의점 장면이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다며 넷플릭스와 제작사에 해당 장면의 수정 및 편집을 요구한 바 있다. 코리아세븐이 문제 삼은 것은 D.P. 5회차 50여초 분량으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을 두고 대화하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점주가 우유를 든 채 "너 이거 치울 때 나한테 물어보고 치우라니까?"라고 하자 아르바이트생이 "아니 유통기한이 지나서"라고 답한다. 이에 점주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바로 치우면 적자 나는 것은 네가 메울 거냐"고 화를 내며 "다시 채워 넣어"라고 지시한다.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세븐일레븐 로고가 그려진 유니
[FETV=김윤섭 기자] 내달 1일부터 3주간 열리는 올해 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에 긴장감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도 '갑질', '노동자 처우' 등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남양, 맥도날드 등의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식품·외식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유통업계 대표들이 줄줄이 증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이어진 '부당노동'·'식품 위생논란'·'갑질논란' 등 굵직한 부정 이슈들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만큼 증인 출석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올해는 여야 모두 상당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건'을 통과시켰다. 정무위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홍 회장은 최근 매각 무산으로 인한 대리점주 주주 피해 문제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외에도 BBQ 정승인 사장도 '본사 갑질 의혹' 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머지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