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교촌에프앤비가 4월 출시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누적 이용금액 50억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달 주문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출시 78일만에 누적 이용금액 50억 원과 누적 주문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 실제로 주문앱 출시 전인 전년 동기간 온라인 주문에 비해 약 4~5배 정도 증가한 수치로, 기존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반증이다. 교촌 자체 주문앱은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앱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회원들은 주문앱을 통한 구매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와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촌 주문앱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 고객 참여형 후원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교촌치킨 주문앱 이용 시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마리몬드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주문앱을 통해 교환 가능한 제품은 평화의 씨앗 팔찌와 배지로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 지원에 사용된
[FETV=김우성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까지 갖춘 '신바이오틱스' 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와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의 결합으로 탄생한 진한 맛의 농후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 및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제품 ‘듀오安(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 심플하며 세련미 넘치는 신용기를 개발하여 함축적인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50㎖)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강방원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 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프리바이오틱의 효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술력을 갖춘 듀오락과 협업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듀오安(안)'은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장시
[FETV=김우성 기자]한국주류산업협회는 국세청의 고시 개정(안)이 주류업계와 2년 6개월 이상 소통한 내용을반영했다며 26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주류제조사 뿐 아니라 불법 리베이트를 요구하는 주류유통업체까지도 제재하는 ‘쌍벌제’를 시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써주류 유통관련 리베이트는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자가 동시에 모두 처벌받게 된다. 주류 유통관련 리베이트 지급은 현행 주세법상으로도 불법이다. 불법 리베이트는 주류거래시 음성적으로 지급되어 왔다. 일부 대형 유통업체(도‧소매, 유흥음식점 등)는 정상이윤의10~30배 까지 달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지금까지 요구해왔다. 이는 주류거래과정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에 대한 정상이윤이 아니라,소위 ‘뒷돈’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유통과정의 불법 리베이트는 소비자 가격할인 등의 편익을 확대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을위축시켰다. 주류제조자가 소비자의 편익으로 돌려야 할 부분을 중간 유통업자가 리베이트 형태로 차지했기 때문에,가격할인 등 소비자 편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국세청은 불법 리베이트로 인하여 왜곡된 주류거래질서를 정상화하
[FETV=김우성 기자]SPC그룹 파리크라상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19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9년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파리크라상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사업 공동 추진 등의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자연보호 활동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3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파견,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70여그루의 나무를 심는 ‘나뚜루 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숲가꾸기 교육을 받고 환경 보호 인식 증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환경보호서약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70그루를 심었다. 나뚜루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또한 나뚜루는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자연주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뚜루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
[FETV=김우성 기자]롯데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전 임직원이 ‘생명지킴이(Gate Keeper)’ 양성교육을 수강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등의 극단적인 행동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7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1만2000여 명이 자살로 생명을 잃었으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은 24.3명으로 전년대비 1.3명(5.1%)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살률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2위다. OECD 국가들의 평균과 비교하면 자살률이 두배에 달하는 ‘자살 공화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생명존중 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진행한바 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과제로 생명존중의 가치가 우리 삶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임직원들 스스로 ‘생명
[FETV=김우성 기자]하이트진로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조라벨을 활용한 캠페인 홍보는 물론 소주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각지의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 및 상생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하이트진로 성남지점과 특판경기동부지점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실종률 감소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26일부터 경기 성남, 용인, 하남, 광주, 이천, 여주시 등 6개 도시에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소주의 보조라벨를 통해 사전등록제를 알리고, 영업사원들이 방문하는 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문사전등록제는 2012년 실종률 감소를 위해 도입해 경찰 시스템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사진 등 신상정보를 입력해 사건 발생시 대상자 조기발견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26일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를 비롯해, 정성조 하이트진로 성남지점장, 이정훈 특판경기동부지점장, 김정호 특판경기동부지점 파트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하이트진로 성
[FETV=김우성 기자]KT&G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6/28~8/4)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8/9~9/16)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으로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하여, 최종 12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전시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평면·입체 작품 등 11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제2회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는 총 77일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은 전시를 주관하고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제작 지원비를 전달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판매하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된 ‘제1회 오버 더 레인보우’는 15일간 12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던 만큼, 이번 두 번째 전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효석
[FETV=김우성 기자]SPC삼립이 육가공 간편식 브랜드 ‘육식본능’에서 ‘싱가폴식 BBQ 육포’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육식본능 싱가폴식 BBQ 육포’는 싱가폴 정통 방식으로 고기를 숯불로 훈연하고 그릴에 다시 구워 부드럽고 촉촉하며 은은한 숯불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과 ‘매콤칠리’ 두 가지로 1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포장지를 벗겨 전자레인지에 5초간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8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딱딱한 식감의 일반 육포와 달리 부드러워 어른,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가공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우성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돌체 콜드 브루’가 판매를 시작한지 1달만에 150만잔 판매를 넘어선 데 이어, 2달 동안 3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두 가지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진하고 깔끔한 콜드 브루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돌체 콜드 브루’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큰 사랑에 힘입어 프로모션 이후에도 상시 판매 음료 전환되어 고객들과 시원한 여름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돌체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하면서도 대중적인 맛의 ‘콜드 브루’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돌체 콜드 브루의 인기 원인을 분석하며, “향후에도 혁신적이면서도 고객 만족에 입각한 콜드 브루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