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영역까지 확장하며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 초 마스턴투자운용은 대내외 소통 강화를 전담하는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 대외협력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쇄신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부통제 개선 현황, 지배구조 개편 진행 상황, 투자자 보호 정책 등 핵심 쇄신 과제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시장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창구로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기획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 산하에는 브랜드전략팀을 두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실행, 사내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및 평판관리, 브랜딩 기획까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브랜드전략팀은 브랜드의 언어를 설계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디자인하는 전략적 역할을 수행한다. 대외협력실장에는 박세일 실장을 영입했다. 박 실장은 포스코그룹과 DL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해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기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증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증권 ETF’는 최근 거래대금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시 활성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중국 증권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증권사와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 등 총 12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편입 종목에는 시가총액 약 85조원 규모의 중국 1위 증권사 중신증권(CITIC Securities)과 최근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선 국태해통증권 등이 포함된다. 중국 증권사는 주식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IPO), 채권 인수·발행,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자본시장의 자금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이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통해 금융강국 건설을 목표로 증시 활성화와 시장 건전화, 금융 개방 확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자본시장이며, 홍콩거래소는 2025년 IPO 조달금액 기준으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를 앞서며 글로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6년에도 유니트리,
[FETV=김예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증권주에 투자하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5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시장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증권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2.6%, 3개월 수익률은 36.55%에 달한다. 최근 증시 거래대금과 예탁금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것이 주가에 반영됐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상위 3개 종목의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 ETF 지난 1월 주당 1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하고 월 분배를 시작했다. 특히 편입 종목들의 배당금이 집중되는 오는 4월 이후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5월부터는 분배 규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은 자사의 ‘RISE 수소경제 테마 ETF’의 최근 1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이 각각 23.92%, 51.56%, 141.15%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RISE 수소경제 테마 ETF’는 과거 수소차·연료전지 중심의 테마형 상품을 넘어 AI 인프라·방산·전력망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인프라 ETF다. 단일 에너지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산업 구조 변화를 반영한 핵심 인프라 기업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모비스, 두산에너빌리티, POSCO홀딩스,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으로, 상위 7개 종목 비중은 약 85%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수소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모빌리티, 방산·우주 산업, 소형모듈원전(SMR), 전력망 인프라 등 국가 전략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수소차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AI·로보틱스·소프트웨어 기반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 산업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주에 투자하는 ACE 미국SMR원자력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US SMR Nuclear TOP10 Index(Price Return)' 원화환산 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시가총액과 일간 거래대금 기준을 통과한 종목 중 SMR 키워드 연관성을 고려해 10종목을 편입한다. 상장일 기준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 포트폴리오에는 SMR 설계 기업과 SMR 연료 기업이 약 80% 수준으로, 국내 상장 ETF 중 SMR 설계 및 연료 기업 편입비가 가장 높은 상품인 셈이다. 이는 SMR 상용화의 첫 관문인 SMR 설계가 상용화 초입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SMR 연료는 상용화 이후 가동 과정에서 필수적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SMR 키워드 스코어링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상위 4종목 비중은 70% 수준으로 고정하고, 나머지 6종목(30%)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취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
[FETV=김예진 기자] 불성실공시 벌점이 상장 유지 ‘임계치’를 넘기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장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누적 벌점 15점 이상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는 만큼,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 기조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공시 위반에 대한 제재도 한층 엄격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사례는 총 121건으로 집계됐다. 누적 벌점이 상장 유지 기준선을 넘기는 기업도 속출하면서 시장 투명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부실기업을 정리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하는 가운데, 불성실공시 기업에 대한 ‘엄단’도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증권거래소를 백화점에 비유하며 “상품 가치가 없는 썩은 상품과 가짜 상품을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거래소 집계 결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유니온제약이 누적 벌점 3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올리패스(30점), 테라사이언스(25점), 더테크놀로지(24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유니온제약은 2025년 한 해 동안 두 차례 불성
[FETV=김예진 기자] iM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히어로셀렉션 펀드)이 설정 이후 약 3주 만에 판매금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유안타증권을 통해 단독 판매 중인 상품으로, 사모펀드 시장에서 이미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운용사들의 핵심 사모펀드에 일반 투자자도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앞서 iM에셋자산운용은 ‘iM에셋 타이거포커스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는 판매 개시 3일 만에 1836억원이 모집되며 소프트클로징(Soft Closing)을 기록한 바 있다. 히어로셀렉션 펀드 역시 출시 직후 빠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1000억원 수준 도달 시 소프트클로징을 검토할 예정이다. 히어로셀렉션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액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투자를 공모펀드 구조로 대중화했다는 점이다. 일반 개인 투자자도 공모펀드 계좌를 통해 사모펀드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투자자는 상품 안내 자료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광고 및 설명 콘텐츠를 바로 시
[FETV=김예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펀드를 설정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월29일 기준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은 512억원을 기록했다.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28.04%, 3개월 15.76%, 연초 이후 29.84%다.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방산, 조선, 원전을 하나로 담은 국내 유일의 상품이다. 한국의 차세대 3대 핵심 산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투자 포인트에 자금이 몰렸다. 방산, 조선, 원전 등 각 산업별 호재도 순자산 성장에 기여했다. 방산의 경우 미국이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 확대를 요구하면서 글로벌 무기 수요가 늘고 있다. 2026년에도 수많은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을 통한 국내 방산 기업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조선은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로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 본격화로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 ‘MASGA 프로젝트’도 미래 성장에 기대를 더한다. 원전의 경우 올해부터 미국 진출 및 글로벌 공급망 형성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확대되
[FETV=김예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ETF 중 KODEX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연금투자 수요 영향으로 국내 대표지수형(3조3000억원)과 해외 대표지수형(4조2000억원)의 개인 순자산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설명했다. 2025년 개인 보유 순자산 증가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4개가 KODEX 상품이었다. 국내 증시 국가대표인 KODEX 200(2조4000억원)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가 두드러진 가운데 KODEX 미국S&P500(2조1000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1조9000억원)도 개인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월배당 수요를 충족시킨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은 1조6000억원 증가하며 이 상품은 커버드콜 ETF 중 유일하게 개인 보유 순자산 증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도 ETF 시장 거래대금이 일평균 14조4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KODEX 200, KODEX 코스닥150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각각 1조원, 7649억원으로
[FETV=김예진 기자] 모델 매니지먼트사 에스팀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가치 산정 방식의 적절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된다.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하는 EV/EBITDA를 평가 지표로 활용한 데다, 피어그룹에 카카오를 포함하면서 고평가를 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팀은 최근 상장을 위해 180만주를 공모한다고 공시했다. 희망 공모가는 7000~8500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약 126억원이다. 이달 6~12일 수요예측을 거쳐 23~2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에스팀의 공모가 산출 과정에서 EV/EBITDA 방식을 채택했다. EV/EBITDA는 EV(기업가치)를 EBITDA(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등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로 나눠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하는 지표로, 업종 간 이익창출력 비교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 지표는 감가상각비 비중이 큰 제조업 등 설비투자 부담이 높은 업종에서 주로 활용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업체에 해당 방식을 적용한 배경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에스팀은 사옥 인테리어 투자비용 등 고정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