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네이버는 2019년 1분기 매출 1조5109억원, 영업이익 2062억원, 당기순이익 8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1조510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7%,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2062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422억원(9%) ▲비즈니스플랫폼 6693억원(44%) ▲IT플랫폼 992억원(7%) ▲콘텐츠서비스 350억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651억원(37%)이다.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나,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8.3% 하락한 1422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검색형 상품과 쇼핑검색광고의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2.9%,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6693억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및 라인웍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6.9%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6.0% 하락한 992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의 수익화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8.5%, 전분기 대비 9.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풀 스크린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30' 사전 판매를 29일 시작한다.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천대를 판매하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30'는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30'의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는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지원한다. '갤럭시 A30'는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도록 후면에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소중한 순간을 더욱 근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페이를 지원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쉽고 스마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해외 송금도
▲이경의 씨(87세) 별세, 이진희, 용재 씨 부친상, 서창석(KT네트워크전략본부장 전무)씨 빙부상= 24일(수)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6일(금) 오전 8시20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선영
[FETV=김수민 기자] KT는 24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KT 5G 비투비(B2B)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5G B2B 시장에서 KT가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바꾸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KT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KT 스퀘어와 광진, 구미 등 전국의 현장 지사를 연결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제조, 미디어,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5G를 적용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고 선언했으며, 5G 시대 무한한 기회의 땅인 B2B에서 KT의 5G B2B 사업모델을 전 산업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해 나갈 것을 전 임직원이 결의했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 전 임직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할 수 있다는 믿음” 1998년 출시된 삼성전자의 최초 폴더형 폰 ‘SCH-800’의 회로기판에 새겨진 글자다.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이후 ‘애니콜’ 신화를 써내려가며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했다. 이번엔 시스템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24일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는 ‘반도체 비전 2030’ 계획을 밝혔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넘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차지하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야심찬 포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6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는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유망한 시장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 결단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한국의 경우 반도체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들었기 때문에 소재 부분의 경우가 취약하다. 비메모리 분야인 C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국내 생산을 중단하고 거점을 베트남으로 옮긴다. 15분기 연속 적자 수렁에 빠져있는 스마트폰 사업을 구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경기도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물량을 줄여 연내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평택에서 생산하던 스마트폰 생산을 베트남 북부 하이퐁 공장이 맡는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 스마트폰 누적 적자가 3조원으로 심각한 상황이어서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정부 지원·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베트남으로 생산 거점을 옮기기로 했다"며 "하이퐁에는 LG 계열사 공장이 모여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 4곳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평택 공장은 주로 프리미엄폰을 생산한다. LG전자 전체 스마트폰의 약 10∼20%를 만들어왔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생산 스마트폰 비중은 2008년 11.4%에서 2018년 1.3%로 급감했다. 국내 휴대폰 생산량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동안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신흥 국가 생산량
[FETV=김수민 기자] KT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9'에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최근 현대·SK 등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 투약 혐의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재벌가의 일탈 행위가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의 일탈 행위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너리스크 전반으로 이어져 재계가 입는 피해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구속됐다.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총 11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앞서 경찰에 구속된 SK그룹 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씨와도 지난해 1차례 대마초를 함께 흡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최근 검찰로 송치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25일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정씨는 정 명예회장의 8남인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상무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최씨는 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최근까지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 지난 4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는 서울 자택 등에서 2015년 5∼6월과 9월 필로폰을
[FETV=김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의 5G 기지국(4월 22일 기준)이 서울과 수도권, 지방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5만512개가 구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2일 이동통신사와 단말·장비 제조사가 참여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 5G 서비스 조기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5G 기지국은 서울·수도권·지방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총 5만512개 구축돼 있고, 5G 장치는 11만751대가 설치돼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연내 기지국 장치 23만대를 설치해 전체 인구의 93%에 해당하는 85개 시 동 단위 주요지역까지 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까지 전국망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차질을 빚었던 일부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도 이제 양산체제를 갖추고, 5월부터 원활하게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3사는 실내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권 1∼9호선 지하철 내에서도 5G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고자 관련 설비를 공동 구축, 활용하기로 합의하고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공항·대형 쇼핑몰 등 전국 120여개 빌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9(WIS 2019)’에서 자사 5G·AI·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COEX)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인공지능·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초(超)시대’ 5G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행사 개막일인 24일 오전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해 영상통화 상대의 나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체험하고, 5G 미디어 기술과 IoT 솔루션 시연을 참관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월드 IT쇼 2019’에서 고객의 생활을 혁신하는 5G 서비스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