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5/art_16363573851999_e85979.jpg)
[FETV=김현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오는 16일,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그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와 각 시장의 현황 등을 조명해왔다. 올해 역시 포럼 개최를 통해 KAIDA의 5대 전략적 방향성에 기반하여 소비자, 언론, 자동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류와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국내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탄소중립 정책은 물론, 국내외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동향,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이항구 연구위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페터 돌레시(Dr. Petr Dolejsi)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운송부처 이사 ▲스베인 그란덤(Dr. Svein Grandum)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등이 참석한다.
임한규 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초래된 사회적 불안 속 연기됐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국내 자동차업계 및 시장의 탄소중립과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