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카드 영세 가맹점주에 대한 금리우대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은 2017년 12월부터 미소금융 자영업자 대출을 이용 중인 영세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1% 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특전을 시행하고 있다. 올 3월까지 총 6억4000만원의 이자 지원을 했다.
신용카드재단과 서금원은 이번 확대로 금리우대 혜택을 기존 1% 포인트에서 2% 포인트로 높이기로 했다.
김주현 신용카드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들의 경영상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사업 유지와 개선을 위한 대출이 어려움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이번 지원 확대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