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새롭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는 기존 근무환경, 근무형태, 업무방식에서 탈피해 구성원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하이브리드형 원격 근무’를 도입해 업무 특성에 따라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기존 사무실은 ‘스마트 오피스’로 꾸몄다. 사무실의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전환해 업무공간을 관리하고, 대면회의와 화상회의에 특화한 회의실을 다수 배치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여기에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목표 및 핵심지표(OKR)를 기반으로 성과관리체계를 개편하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업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저장된 자료들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관리해 장기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