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케티이미지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834/art_1629878693578_3e6a08.jpg)
[FETV=서윤화 기자]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한도가 차주의 연소득 이내로 제한될 전망이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제한하라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제2금융권으로 확산하면서 저축은행 업계도 올해 대출 영업 확대가 어려워졌다.
2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각 저축은행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줄이라는 내용의 금융당국의 지침을 전달했다.
금융 당국은 앞서 은행권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은행권에서 막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2금융권에도 대출 억제를 당부했다.
앞서 저축은행들은 올해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연 20%) 결정이 작년부터 예고되자 연 16∼18%대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점하고자 적극적인 대출 영업을 해왔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와 중·저신용자의 대출 수요가 늘면서 올해 저축은행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