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472억원, 영업이익은 9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8.0%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국내외 물류 물동량 증가와 택배판가 인상, e-풀필먼트 영업확대 등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의 코로나19 영향 회복과 미국·동남아 등 고성장시장 사업집중 및 수익성 위주 경영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DATA기반 물류 디지털 경쟁력 강화 ▲TES 핵심기술의 체계적인 Master Plan 구축 및 실행 ▲e-풀필먼트 사업 성장 극대화 ▲ESG경영을 통한 미래기업가치 창출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