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한성모터스는 수영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하여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 한성모터스는 지난 7월 30일 수영구청에서 3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성모터스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성모터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남천,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수영구뿐만 아니라 부산 북구청과 전남 순천시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연말에도 지역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모색하여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상무는 “한성모터스는 폭염이 유독 기승을 부리는 힘든 계절,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한성모터스의 작은 기부를 통해 수혜자들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