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증권 ‘나무’를 통해 IRP 개설을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수수료(퇴직금운용·자산관리수수료·개인납입금수수료·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고객에게는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추가로 증정한다.
IRP 계좌는 소득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연금 외에 개인자금을 꾸준히 추가 납입 해서 투자할 경우 투자 수익과 더불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ETF를 IRP 계좌를 통해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와 거래세가 면제된다.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3.3~5.5%)로 저율 분리 과세된다. 여기에 근로자가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아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퇴직소득세의 30%를 감면해 준다. ETF를 IRP 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와 거래세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