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는 ㈜케이티스포츠와 22일 통합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2022 시즌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KT의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KT의 프로농구단 KT 소닉붐의 경기마다 시청자들과 운동장을 찾은 관객들은 ‘OnFace’를 만날 수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현재 KBO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T 위즈에는 이번 시즌 타율이 4할에 육박하는 강백호 선수(2020년 1루수 골든 글러브), 황재균 선수(2020년 3루수 골든글러브), 소형준(2020년 신인왕) 선수들이 활약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모든 KT 위즈의 야구 경기에 포수 뒤 백스탑 LED 전광판을 비롯, 전광판 영상광고, 리본 보드광고에도 ‘OnFace’가 보여지게 된다. 또 수원 KT 위즈파크 야구 경기장 내부에는 ‘OnFace VR’ 공간도 마련, 야구장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VR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최고의 VR 기술력을 갖춘 온페이스는 최근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을 발표하면서 향후 글로벌 얼티메이트 메타버스 플랫폼인 ‘온버스’에서 KBO 리그의 경기도 보게 될 날이 언제 올지도 기대된다.

KT 소닉붐에는 선수들의 유니폼과 치어리더들의 유니폼, 브레이크 타임 이벤트에도 ‘OnFace’를 노출, 온페이스 홍보 효과를 기대되고 있다. KT 소닉붐에는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 아들이며, 2019-2020시즌 MVP인 허훈 선수와 양홍석 선수가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