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OK금융그룹은 이달부터 대표 캐릭터 ‘읏맨’의 활약상을 담은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OK금융그룹의 기존 광고 캐릭터인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 자체를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들을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비롯된 빌런(Villain·악당)이다.
읏맨은 부정(NO)의 가운에 사로 잡힌 세상을 지키기 위해 은맨과의 혈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OK금융그룹은 대전 격투 게임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파이터’의 게임 형태를 활용해 대결 구도로 표현했다.
광고의 주요 카피인 ‘금융 세로 보기’에 맞춰 은맨의 ‘타이포(Typo)’ 공격을 세로로 돌려 맞받아 치는 읏맨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자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러 금융 빌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 영웅 읏맨’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K금융그룹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브랜드 마케팅 통해 고객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