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게임즈의 ‘레드닷:프론트라인’ 모바일 FPS 게임이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공식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0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1억7000만명의 유저가 온페이스게임즈의 ‘레드닷:프론트라인’ 모바일 FPS 게임을 다운로드했다.

온페이스 해외법인은 ‘레드닷:프론트라인’ 모바일 FPS 게임을 지난해 5월 17일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20여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첫 공식 출시한 뒤 지난해 7월 30일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언택트(비대면)의 생활화로 인해서 게임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온페이스의 ‘레드닷:프론트라인’ FPS 장르의 게임의 인기가 눈에 띌만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을 상대로 온페이스 해외법인을 통해 중국의 퍼블리셔에 제공된 IP(지적재산권)로 유료화 된 ‘정통FPS 게임’을 중국에 선보여 6개월만에 중국내 다운로드 1억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샤오미, 오포, 탭탭, 360, 비보, 나인게임즈, 레노버, 바이두, 4399, 임용빠오, 텐센트등 중국 시장에서의 메이저급 게임 퍼블리셔들도 생각 외로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인 가파른 성장세에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페이스게임즈 한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로운 신규 게임 출시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싱가폴, 인도네이시아, 미국 등 해외 게임사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안전한 수익형 게임 아이템 거래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내 메이져급 퍼블리셔인 텐센트, 바이두, 37게임즈, 리또게임즈등과의 협업을 통해 9억5000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온페이스게임즈의 게임마켓에서 거래원장 소유주 증명을 기반한 아이템 거래 활용 가능 프로그램을 활용, 매출 증대와 게임 홍보활동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