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환경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불편사항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다. 대신증권은 고객이 개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절차 및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고객패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온라인 활동과 정기 및 수시 모임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 제안 등이다.

이번 고객패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대신증권 공식 이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다 나은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 패널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이번 고객패널 모집에 대신증권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