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윤두준이 병역법 문제로 인해 해외출국이 어렵게 되면서 해당 사안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윤두준 소속사는 해외 출입 일정에 문제가 있음을 알렸다. 병역법 개정에 따라 윤두준의 입대가 가까워지면서 출국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외 행사를 앞두고 있던 윤두준은 국내에 발이 묶이게 됐다.
지난 5월 개정된 병역법은 입영일이 정해진 입대 예정자에 한해 해외여행이 5회만 가능한 가운데, 윤두준은 올해 만 29세로 입대 예정자라 해외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또한 일각에서는 윤두준 출국불가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번질 수도 있을 거라는 지적도 있다.
특히 여론 사이에서는 윤두준을 향해 ‘빨리 군대 가라’는 입장과 ‘안 간다는 것도 아닌데 억울하다’는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현재까지도 여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해당 사안이 당분간은 잠잠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