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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재계 '형님' 맡은 SK 최태원, 상의 직원들과 상견례

 

[FETV=김현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1시경, 직원들과 온라인을 통해 40여분 간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답했고 만나본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플라스틱 바다(A plastic ocean)' 등을 꼽았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과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며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됐고 대한상의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동시에 맡는 관례에 따라 이달 24일 의원총회에서 공식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