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신영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 및 우수 부서∙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등 총 45명이 받았다. 개인의 근속 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와 포상금이 부여됐다.

우수 부서∙직원은 수익, 혁신, 기업 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했다. 수익 부문에서는 다양한 차익거래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린 파생전략운용부가 선정됐다. 잠재 기술특례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주식발행시장(ECM)부는 혁신상, 비대면 사내 이벤트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기획한 경영지원팀은 조직문화상을 받았다.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의미의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 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우량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