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재범 코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그가 심석희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재범 코치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석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심석희는 훈련량에 만족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대표적인 노력파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선수 심석희의 14년 은사로 알려진 조재범 코치는 올해 초 심석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심석희는 조재범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선수단을 무단이탈, 이틀 후 다시 복귀했다.
이에 연맹 측은 “조 코치의 직무를 정지하고 박세우 연맹 경기 이사를 대표팀 코치로 대신 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2일 중국언론은 조재범 코치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