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은퇴 후 취미, 자기계발, 각종 스포츠, 캠핑, 여행 등 적극적으로 여가를 즐기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그중 코타키나발루는 에어서울,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다양한 저비용 항공이 취항하며 얼리버드 특가 등 지속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휴양지다. 비행시간도 4시간30분 정도로 적당한 편이다.
3대가 여행을 떠나기 좋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대표적인 시니어 추천 여행지다. 코타키나발루 대표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이곳은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장, 5개의 수영장, 15개의 레스토랑, 스포츠 액티비티센터, 만다라스파, 차바나 스파 등 휴양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골드카드 하나로 조식, 중식, 석식을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 국립해양공원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키즈클럽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골드카드에 15불을 추가하면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르디난드’의 파인 다이닝 이용도 가능하다.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볼링은 무료 볼링 슈즈 렌탈, 소프트 드링크 1잔이 포함돼 있으며, 보르네오 증기기차, 스파, 골프, 해양스포츠 등을 10~20% 할인된다.
이 외에도 4095m 키나발루산 트래킹, 포링온천, 반딧불투어, 해양스포츠, 19세기 북 보르네오기차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저녁 6시에 체크아웃이 가능해 마지막날 항공편까지 넉넉하게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