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견주어 손해율을 예상했다. 두 태풍이 유사한 진로를 보이는 가운데 차바때 국내 4대 보험사의 손해율이 0.4% 상승한 점을 강조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진로가 3일 서귀포 남쪽, 부산 남서쪽을 지나 4일 독도 북동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차바와 유사한 경로다. 태풍 차바로 인한 국내 상위 4개 보험사의 손해율 부담은 0.4p%였다. 2016년 9월말에 한반도에 피해를 준 차바의 보험금은 10월에 지급돼 4분기 손해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4 분기 기준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에는 +3.7%p, 자동차보험 손해율에는 +1.1%p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전체 손해율 기준으로는 +0.4%p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매출 비중은 각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손해율 상승 폭은 유사한 수준이었다. 삼성화재 0.48%p, DB 손보 0.39%p, 현대해상 0.53%p, 메리츠화재 0.31%p였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부서장 선임> ▲부동산금융실장 박재현 ▲신용리스크관리실장 윤현석 <부서장 전보> ▲글로벌구조화금융실장 김영근 ▲인력지원실장 김형건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제로화에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제공 커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사무실 내에 1회용 종이컵 제로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7월부터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텀블러·머그잔·공용 컵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 각종 회의․행사때에도 다회용 컵을 활용하고 외부 방문객과 민원인이 사용할 컵 등은 자외선 소독기에 보관해 청결과 위생을 철저히 해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사무용품도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물품 구매 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박스를 사용하며, 커피전문점에서도 개인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등 1회 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사용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캐리비안 베이가 무더위를 피해 야외 나들이에 나선 바캉스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본인)들에게 에버랜드를 오후 1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정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8월 19일까지 워터파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유명 가수 및 디제이들과 함께 하는 '풀파티'는 물론, '플라이보드쇼', '워터플레이 그라운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에버랜드에서도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은 물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밤밤 클럽', 물총 슈팅게임 '너프 워터배틀존' 등 시원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어린이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와일드리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온 국민 펀드진단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온 국민 펀드진단서비스를 신청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성과, 자금 유ㆍ출입 추이, 변동성 및 펀드평가사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 펀드종합점수를 통해 현재 보유펀드에 대해 보유 및 환매 등을 검토해 볼 수 있다. 또 수익률 및 유입액 상위펀드, 투자고수들의 보유펀드, 역발상 펀드 및 변동성 장세 성과우수펀드 등을 바탕으로 투자자 니즈와 성향에 맞는 맞춤펀드를 확인이 가능하다. 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팀장은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펀드 성과가 저조한 시기에 담당 PB 또는 지인들과 고민나누기가 쉽지 않다면 ‘온 국민 펀드진단서비스’를 적극 권한다”며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펀드슈퍼마켓 고객이 아니어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펀드슈퍼마켓 이용고객이 펀드진단서비스를 친구에게 공유한 후 5명 이상의 친구가 상담을 신청하면 소개자와 피소개자 모두 현금처럼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쿠폰을 받을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은행권 대출금리 조작 의혹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본격적으로 피해자 구제와 제발 방치잭 강구에 나서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2일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된 긴급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주관해 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긴급 업무보고를 받게된다. 이날 보고에는 김 원내대표와 김동철 비대위원장,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채이배 정책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손병두 사무처장, 금융감독원에서는 권인원 부원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은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사태와 관련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신속한 피해구제,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주문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달 24일 KEB하나·씨티·경남은행 3곳에서 대출금리가 부당하게 산출돼 높은 금리를 부과한 사실을 적발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대출금리 산정의 변수인 가산금리를 설정할 때 대출자의 소득액을 줄이거나 담보가 없는 것처럼 꾸몄다. 이를 토대로 실제보다 더 높은 대출 금리를 산정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 경남은행의 경우 연소득 입력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중 증권과 보험상품 판매에 대한 대대적인 암행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업무계획에 따라 증권과 보험 등에서 대대적인 미스터리 쇼핑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행업체 선정 등의 일정이 완료되면 하반기 중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한 가운데 이뤄지는 첫 점검이라는 점에서 암행 결과에 따른 강도 높은 제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리 쇼핑은 금융당국이 본사 직원이나 또는 위탁 업체를 선정해 해당 인원이 직접 고객으로 가장해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는 제도다. 이때 이들은 금융사가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안내사항 등을 제대로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등 창구에서의 고객 응대 전반을 암행을 통해 파악하게 된다. 증권사 투자상품의 경우, 펀드와 파생상품 등을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고객의 투자성향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투자상품에 따른 원금손실 등의 위험성을 제대로 안내하는지, 과도한 수익률을 제시해 고객을 유인하는 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고있는 고위험 상장지수펀드(ETF)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ELS 1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HI ELS 1531호는 HSCEI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대규모 에너지사업 수주 소식에 강세다. 한국종합기술은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70원(2.98%)오른 587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종합기술은 장중 6160원까지 올랐다. 한국종합기술은 29일 삼영이앤이와 225억원 규모 소각열 재활용 회수 에너지사업 구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1.27% 수준이다.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제이콘텐트리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일 장 초반 하락세다. 제이콘텐트리는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84% 하락한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콘텐트리는 29일 운영자금 1617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모집 금액의 61%인 992억원을 드라마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드라마 사업 확대는 매우 적절한 시점에 내려진 결정이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9000원에서 8200원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