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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갑질 조현민, 직원에게 욕하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일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물벼락 갑질’ 조현민이 내달 1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이 든 컵을 던져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은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는 것으로 보이는 음성파일이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서 공개한 해당 음성파일에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이 고성을 지르며 누군가를 질책하는 육성이 담겨 있다.

 

해당 음성파일을 녹음한 직원에 따르면 “대한항공 본사에 있는 집무실에서 조 전무가 간부급 직원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던 상황”이라며 “이는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월 조현민이 광고 기획사 팀장에게 회의 중 기분이 나쁘다고 음료수 유리병을 던지고 물을 뿌리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한항공 홍보팀에서는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물은 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