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얼마 전 수능시험을 본 권지희씨. 아직 입시 일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해방감'을 잠시 누리고자 대학에 합격한 뒤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았다. 국내외 유적지 탐방, 독서 100권, 할머니 칠순 잔치 이벤트, 부모님 결혼 25주년 통 큰 선물... 그러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비용을 마련할 수 있을까?'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은 버킷리스트와 그 성취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이 늘어나는 연말이다.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막상 자금을 마련할 방법을 생각하니 한숨이 나온다.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 가입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이 보험은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도 기존 저축보험의 혜택을 그대로 담아 '두 가지 매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먼저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고객이 버킷리스트를 이루는데 필요한 목표자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에게 수시로 찾아오는 '유혹'으로부터 잔고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된다. 뿐만 아니라 목표 금액 한도에서 도전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고 예상 경비도 산출해 주므로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목표 금액에 도달하기까지의 예상 기간과 보험료 등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간에 쫓길 필요도 없다.  

또 계약자가 일정한 나이에 이르렀을 때 약속한 금액을 보험사가 지급하는 일반 저축보험과 달리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고객이 납입 기간 중에 해지하더라도 원금을 100% 보장받을 수 있다. 한 달만 계약을 유지해도 원금 이상을 돌려받는 셈이다. 계약 기간 중 부득이한 사정이 생길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금액을 더 쌓아두고 싶다면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로 납입하면 된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젊은 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채널인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해야 하지만 중노년층도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었다. 보험업계 처음으로 1년납부터 가능하도록 상품이 구성돼 장기 가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모바일로 가입하면 월 1만원의 저렴한 보험료가 적용된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특징이다.

저축보험인 만큼 요즘 누리기 힘든 복리 혜택도 주어진다. 공시이율에 복리 이자가 더해지는 복리 부리 방식으로 매월 적립금이 쌓이는 것이 이 상품의 매력이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자 소득세 15.4%를 면하는 비과세 혜택도 제공되므로 자금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때문에 최근 많은 이들이 저축보험을 찾고 있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의 경우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신규판매 확대로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가 1년 전보다 증가했다”면서 “저축성보험의 만기 환급금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