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추석을 맞아 아버지의 산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산소에 가기 전 가족사진을 들여다보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엄했다고 밝히며 처음 데뷔해서 만화를 그릴 때 아버지가 폐암에 걸려 투병했음을 고백했다.
기안84는 “살아 계셨으면 지금은 돈 버니까.. 아버지한테 돈 한 번 드린 적 없으니까 그런 게 한 인 것 같다. 생각하면 죄송하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