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우진 기자] KB증권은 5주에 걸쳐 진행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에 누적인원 1만5000명이 넘게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변화,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트렌드코리아 2021, 영화로 읽는 시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을 제공했다.

해외주식투자, 2021년 증시전망과 부동산 전망, 절세 전략 등에 대해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진행됐다. 

한 중견기업 CEO는 “이번 써밋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기존과 비슷한 세미나로 생각했는데, 참여해보니 틀에 박힌 투자 정보가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들었다”고 전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국민의 투자 파트너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