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우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식품 전문 채널 차별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할인점, 트레이더스, 전문점의 총매출액은 전년비  7.5%포인트(p), 매출총이익은 5.6%p, 영업이익은 11.1%p를 시현했다. 

안지영·황병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SG닷컴, 이마트24 흑자전환, 신세계TV쇼핑의 흑자전환, 미국의 적자감소 영향을 받았다"며 "호텔의 영업적자가 122억원 증가하며 연결 법인들 가운데유일하게 부담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이마트는 PP센터의 적극적인 확대로 할인점, 트레이더스, 전문점 각각의 전략적 식품 전문 채널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더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