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연령대가 40~50대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온유약품이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온유약품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으로는 2030 여성을 위한 건기식 브랜드 ‘처음ON(처음온)’을 시작으로, 유산균 브랜드 ‘PLAN.100(플랜백)’, 루테인 브랜드 ‘더케어루테인’, 콜라겐 브랜드 ‘Refit(리핏)콜라겐’을 차례대로 론칭했다.

론칭과 함께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이러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격 부담을 낮췄다.

동시에 온유약품은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조인성과 한지민, 정건주를 기용하고 TVCF 영상 등을 선보이며 노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온유약품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과 젊은 세대들이 가격 부담은 덜고, 보다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의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유약품은 2015년에 설립된 종로5가 온유약국을 모태로 2018년 다수의 전문 약사들의 출자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정두선 온유약품 대표가 약사로 근무하던 시절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