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041/art_16020282945445_0439ae.jpg)
[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7일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편이 지난 8월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 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마스크를 끼고 분주하게 일하는 회사원들 ▲여행지 사진을 바라보는 여성 ▲만남을 미루고 영상 통화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핸드폰 영상에 담는 여성 등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가수 이적이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며 만든 노래 ‘당연한 것들’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유튜브 영상 시청 또한 1000만뷰(10/4 기준)를 돌파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TV, 카카오TV 등 SNS 합산 총 1750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최대 광고 포털인 tvcf사이트에서 전체 약 7만여편의 광고 중 0.1%만이 차지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 산업과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모든 분들께 이 영상을 전한다”며 “우리를 떠나버린 일상과 여행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