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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선고, 전여옥 작가 “유영하 최악의 캐스팅” 일갈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6일 오후 진행된다.

 

법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박근혜 1심 선고는 법정카메라를 통해 중계가 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벌금 1천185억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러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전여옥 작가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기간 연장 여부와 1심 선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사안 자체가 중대할 경우 (구속 연장을) 받아준다”라고 말했고, 진중권 교수도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재판을 지연시킨 측면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을) 풀어줬을 때 재판부 입장에서 피곤할 것”이라고 말하며 구속 연장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전여옥 작가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최악의 캐스팅”이라고 일갈한 뒤 “박근혜 전 대통령 아바타로서 자신의 정치 생명을 꽃피우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정치 생명을 연장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