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835/art_15984943925618_1bb010.png)
[FETV=권지현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로 민기식 DGB생명 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 후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임추위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역량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다양한 보험업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PCA생명 전략·상품·마케팅담당 전무, 푸르덴셜생명 전략기획·영업지원담당 전무, CSO 부사장, DGB생명 대표이사 역임 등 보험분야의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후보자는 보험업 상황에 대한 뛰어난 전략적 이해와 탁월한 균형감각으로 푸르덴셜생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행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십을 겸비한 최적임자로 판단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