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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 '정의선' SK '최태원', 배터리 사업 위해 이번 주 만난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 배터리 공급 위해 광폭행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 위해 합작사 설립 가능성

[FETV=김현호 기자]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연이은 회동을 이어왔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총괄부회장이 이번 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 수석 부회장은 이번 주 안에 국내 배터리 3사중 하나인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 공장을 찾아 최 회장과 회동을 갖는다. 양사는 현재 최종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정 수석 부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환하는 추세에 맞춰 발 빠르게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세계 3위권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로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에 절반에 해당하며 전기차 생산에 차질이 없으려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이 필수적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이르면 2024년에 배터리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만남을 끝으로 정 수석 부회장이 배터리 3사 중 한 기업을 선택해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