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KT는 여름 휴가철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해 배달앱 요기요와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멤버십 전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1장 제공하고, VIP 고객에게는 2장 제공한다. 이 쿠폰은 요기요에서 실시하는 인기 프랜차이즈 할인과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 고투피트니스를 운영하는 앤앤컴퍼니와 함께 인터넷·TV 가입 고객에게 피트니스 회원권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주로 TV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을 제공하던 가입 혜택의 범위를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대한 것이다.
KT 인터넷과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고투피트니스 1년 회원권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