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오른쪽) 및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 포천시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4611787805_5e17ab.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 및 임직원 봉사단은 농번기를 맞아 NH농협 경기지역본부 포천시지부 및 영중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40여명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함께하면서 무더운 날씨에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심을 나눴다.
![이구찬 대표(사진 둘째줄 왼쪽 7번째)를 포함한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사과농가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5/art_15924611447528_f715c4.jpg)
현장에 나선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충북 단양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는가 하면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