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H&M는 2020년 여름시즌을 맞아 쿨맥스 소재를 적용한 남성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쿨맥스는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시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는 기능성 소재이다.

H&M에서는 여름에 꼭 필요한 주요 남성 아이템에 쿨맥스를 적용하여 편안함과 기능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스마트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쿨맥스를 적용한 H&M의 제품들은 베이직한 남성복에 약간의 신선함을 더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쿨맥스가 적용된 주요 제품으로는 칼라에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있는 지퍼 장식의 폴로셔츠와 그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테일러드 조거 팬츠 등이 있다. 보다 샤프한 룩을 원하는 남성을 위해 슬림 라펠이 특징인 투 버튼 재킷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크루넥 티셔츠, 폴로셔츠, 청바지, 반바지 등 다양한 베이직 스타일의 제품에 쿨맥스가 적용되어 여름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준다.

쿨맥스의 핵심은 원단의 짜임새다. 원단 단면이 수분은 표면으로 이동시키고 공기는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원단 자체의 특성이므로 세탁 후에도 마찬가지로 기능을 유지한다.

H&M의 쿨맥스 컬렉션은 5월 28일부터 전국 H&M 남성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