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맑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5.2℃
  • 구름조금서울 14.4℃
  • 구름많음대전 18.4℃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17.9℃
  • 흐림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7.8℃
  • 흐림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18.0℃
  • 맑음강화 13.3℃
  • 구름조금보은 16.8℃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6.9℃
  • 구름많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8.6℃
기상청 제공

산업

[송은정의 비즈 브리핑]'n번방' '통신요금인가제 폐지' 법사위 통과 外

[FETV=송은정 기자]◆'n번방' '통신요금인가제 폐지'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 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을 삭제할 의무를 지우는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을 통과시켰다. 법사위가 이날 처리한 n번방 방지법은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인터넷 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 등 유통방지 조치나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할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에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두도록 했다. 이들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요금 상품을 낼 때 정부 인가를 받도록 한 것을 폐지하고 신고제로 바꾸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법사위는 민간 데이터센터(IDC)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은 중복규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보류했다.

 

◆온라인쇼핑 진입하나…페이스북, 중소기업용 서비스 도입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19일(현지시간)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 '페이스북 숍'을 도입했다. 무료 서비스인 페이스북 숍은 중소 상공인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판매할 제품 목록을 쉽게 올릴 수 있게 해준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중소기업들이 페이스북 숍을 이용, 가상공간의 상점에서 어떤 제품을 보여줄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선글라스나 립스틱, 화장품 등을 가상으로 써보거나, 가구를 방에 들였을 때 어떻게 보일지 시험해볼 수 있다. 페이스북은 또 앞으로 실시간 쇼핑 기능도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숍은 광고를 수익 모델로 삼는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도 사업체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제품 목록을 올릴 수 있게 해왔다. 하지만 페이스북 숍에서는 한 번만 제품 카탈로그를 올리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앱에서 소비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카메라사업 종료…"의료기업으로 거듭날 것"

올림푸스한국은 다음 달 30일 국내 카메라 사업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본사의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도 다음달 30일 폐점한다. 앞으로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및 사이언스솔루션 사업에 집중해 의료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림푸스의 의료 사업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사이언스솔루션 사업은 현미경과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 솔루션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 사업은 세계적으로 올림푸스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하고 있고 성장 잠재력도 가장 큰 부문이라고 올림푸스한국은 설명했다.

 

◆화웨이, 5G 유선네트워크 산업 협의체 출범


 화웨이는 중국 선전에서 제17회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HAS 2020)' 행사를 개최,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 중국광대역개발연합, 알티체 포르투갈과 함께 5G 유선네트워크(F5G)  개발을 위한 산업 협의체를 출범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체에 글로벌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함께 유선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추구한다. 5G 유선네트워크는 광가입자망에서 광기업망으로 산업 구성을 확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화웨이는 포괄적인 5G  유선네트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광학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