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정몽규 HDC 회장과 김대철 부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산은 이형재 수주영업본부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사내이사는 김대철 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지어 권순호 사장, 정경구 전무와 함께 3인 체제를 유지했다. 사외이사에는 최규연 전 조달청장과 권인소 카이스트 교수를 재신임했다. 사외이사는 기존 박용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박성훈 전 넷마블 대표 등 4인 체제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배당은 1주당 500원으로 책정했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 한도가 모두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