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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현대건설, 강남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청사진 공개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28일 시공사를 결정하는 부산 진구 범천구역에 강남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

 

이 지역은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세대(아파트 1323세대 및 오피스텔 188세대)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더블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 받는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최소화 설계 및 외관 조경 디자인을 제안했다. 사측은 층간소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닥 슬래브 두께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 미래기술연구소와 주택설계팀은 범천1-1구역의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30mm 증가시킨 240mm로 바닥 슬래브 두께를 보강 설계했다. 또 법적 기준보다 2배 늘린 40mm 두께의 차음재를 적용함으로써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의 차단성능 모두 1등급 수준으로 주거공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설계는 최근 강남 고급 아파트 사업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급 사양이다.

 

이 뿐 아니라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부산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명품 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은 부산 최고의 상징성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고급 조경설계를 제안했다. 일반 주상복합의 3배에 달하는 조경 면적에는 동천과 대로변 사이에 자리한 범천1-1구역의 입지적인 특징도 반영했다.

 

방음에 탁월한 수종을 단지 주변에 식재해 주변 차량 소음을 차단하고 범내골역 대로변으로 이어지는 방향에는 소음필터링을 위한 방음숲도 계획했다. 또 악취를 차단하는 방향숲을 조성해 단지로 들어오는 순간 외부와 구별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옥상 정원에는 부산 전경을 360도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고 3층에 조성된 500m의 순환 트랙을 포함한 총 연장 1.5Km의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범천1-1구역 사업의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골든타임분양제’를 파격적으로 제안했다. ‘골든타임분양제’는 강남 주요 사업장에 제안됐던 조건으로 조합이 원하는 시기에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조건이다.